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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리뷰] 흑역사 다량 보유자 채연, 전설의 ‘눈물 셀카’ 등장에 실성



‘눈물 셀카’ 보유자 채연이 흑역사를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뇌순녀 후보인 채연이 테스트에 앞서 흑역사를 해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바보전쟁 게스트를 섭외하기 위해 뇌순녀 후보 채연을 찾았다. 채연은 “청담동과 암사동에서 뇌순녀가 탄생했다”며 앞선 후보 목록을 읊는 유재석에 “암사동이라면 누군지 알 것 같다”고 확신했다.

누구냐고 묻는 멤버들에 채연이 조심스럽게 간미연이라고 답하자 멤버들은 놀라워했다. 박명수는 “그들끼리의 모임이 있느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그들끼리의 커뮤니티가 있다”며 자체 결론을 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테스트에 앞서 유재석은 흑역사 다량보유자인 채연의 흑역사를 공개했다. 첫 번째 흑역사인 ‘두뇌풀가동’의 사진을 보여주자 채연을 얼굴을 들지 못했고 “긴장했고 벽도 다가왔다”며 당시 엄청났던 압박감을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저 풀이에 사칙연산이 필요하단 건 나중에 알았다”며 솔직하게 해명했다. 뒤에 공개된 두 번째 흑역사 ‘눈물 셀카’에 채연은 실성한 듯 웃으며 “이거 진짜 지겹다”고 말했다. 사진과 함께 덧붙인 글을 읊으며 “이 글의 요점이 대체 무엇이냐”고 묻는 재석에 채연은 “나는 힘들고 굉장히 슬프다”는 해석본을 전달했다.

덧붙여 “더 문제인 건 이게 한 장이 아니란 것”이라며 자폭했다. “이 한 장을 건지기 위해 계속 울면서 몇 장을 찍었겠느냐”며 장인 정신을 뽐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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