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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연예] "이쁜이 나와라, 오바"…'다이아', 軍통령 비긴즈


살아도 백골, 죽어도 백골 

1950년 한국전쟁
38선 최선봉 돌파부대

여기는, 백.골.부.대.입.니.다. 


이 무시무시한 곳
특별신참이 등장했습니다.

 "전체~ 차렷"

 "경례"
 

"백골"
 

"걸그룹 '다이아'는 '백골부대' 방문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백골!" (정채연)

 다이아가 지난 달 28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백골부대'를 방문했습니다. 6월, 호국의 달을 앞두고 장병들을 찾아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군 부대는 처음이에요. 저희가 오늘 준비한 게 많아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다이아)

☞ 新 군통령의 탄생, 다이아의 병영 체험기를 '디스패치'가 밀착했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현장 '네이버 연예'에서 확인하시죠. 

신참의 기본은 용모단정입니다. 이날 다이아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군복을 입었습니다. 베레모까지 완벽하게 착용했는데요.

"단정하지말입니다" (희현)
 

"각이 생명이라 들었습니다" (예빈)

"여군포스, 느껴지나요?" (채연)

다이아에 따르면, 데뷔 무대보다 떨린답니다. 실제로 백골부대의 위엄에 살짝 얼어붙은 모습. 하지만 병사들의 환대에 이내 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신참의 패기란?" (제니)
 

"이런 모습?" (희현•유니스)
 

"박수도 힘껏" (은진)
 

"진지합니다" (채연)

이제 '백골부대'에 대해 알아볼 시간입니다.다이아는 최전방 부대의 군사 관측소인 멸공 OP를 찾았습니다. 


"백골부대가 올해 창설 6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GOP 경계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무려 39회의 침투도발을 격퇴하며, 적(북괴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대로 알려졌습니다"
 

"우린 지금 진지합니다"
 

"그래서 경청합니다"
 

"전투나 전술 같은 이야기는 처음 들어요. 너무 멋있고 존경스러워요. 기회가 된다면 '백골부대'의 역사를 더 자세히 듣고 싶어요." (희현)

"친오빠가 8월에 군대를 가요. 2개월 정도 남았는데요. 오빠도 백골부대 장병들처럼 멋있는 남자가 돼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은채)

이제 장병들의 위한 시간입니다. 다이아가 즉석에서 사인회를 열었는데요. 사인은 물론 '악수'와 '허그'로 힘을 불어 넣었습니다.
 

"파이팅하세요" (채연)
 

"빛나게 응원할게요"
 

"고생이 많지 말입니다" (희현)
 

"언제나 든든합니다" (예빈)

다음 장소는 '백골부대' 수색대대입니다. 다이아는 군복을 벗고, 앞치마를 둘렀습니다. 이곳에서의 임무는요?

"배식 담당~ 입니다" (채연)
 

"줄을 서시오!" (제니•유니스)
 

"우린 국 담당" (희현•예빈)
 

"반찬도 담아요" (채연)

"무한리필 기대해요" (은진)

드디어 배식이 시작됐습니다. 장병들이 줄을 섰습니다. 다이아를 보자마자 광대승천! 저 설레이는 표정 보이시죠?


다이아 역시 즐거운 모양입니다. 100여 명의 장병들에게 배식을 하면서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정성스럽게 음식을 담습니다.


"정성이 가득" (은진)
 

"김치가 가득" (은채)
 

"밥도 가득" (유니스)
 

"팔까지 걷었어요" (채연)
 
 

이런 경쟁은 처음이죠? 다이아 멤버들과 함께 밥을 먹기 위해 구애(?)를 보냈습니다. 이건 거의 전투 수준이었습니다.
 

"요정 강림"
 

"밥보다 셀카"
 

"식사보다 악수"
 

"오늘이 휴가다!"
 

"최고지 말입니다"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 먹방의 시간입니다. 다이아는 난생 처음, 일명 '짬밥'을 먹었습니다. 군대 체질인가요?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클리어!
 

"난, 짬밥여신" (채연)
 

"한 입에  비운다" (예빈)
 

"여친님, 미안해" (장병)

다이아가 준비한 이벤트,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위문공연을 위해 의상을 갈아 입었습니다. 자, 이제 백골병사를 만나러 갈까요?

"국군 장병들~" (채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유니스)
 

"다시 뵙겠습니다" (예빈)
 

"저희도 떨려요" (은진)


다이아는 
무대 위에서 
진짜 빛났습니다.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는데요.
 

'왠지'
 

'내 남자 친구의 친구' 등
4곡을 열창했습니다.
 

그 열기, 어땠냐고요?
 

"아낀다, 다이아"
 

"여신, 예뻐"
 

"호.흡.불.가."

다이아의 손짓 하나에 반응이 터집니다. 덕분에 다이아 멤버들 기분도 업! 깜찍한 애교를 마구 마구 쏟아 냈습니다.

 

"러블리 막내" (은채)
 

"하트도 쏩니다" (예빈)
 

"깜찍 폭발" (은진)
 

"받침 폭발" (채연)
 


"이러니 안 반해?" (희현)

팬 서비스는 끝이 없었습니다. 다이아는 장병들의 손을 놓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면 군통령 자격, 충분하죠?
 

"찾아가는 팬서비스" (은진)
 

"끝까지 잡아요" (유니스)
 

"저 손 삽니다" (채연)

"환호성에 깜짝 놀랐습니다.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서 왔는데, 오히려 저희가 기를 받은 것 같아요. 대한민국 국군 장병 여러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채연)

"저희 컴백이 얼마 안 남았거든요. 걱정도, 부담도 많았는데, 오늘 모든 근심이 사라졌어요. 너무 신나고 재밌었죠. 기회가 되면 자주 오고 싶어요." (제니)


마지막으로 다이아는 6월 중순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 멤버인 희현과 채연, 그리고 새 멤버 은채까지 합류한 완전체가 출격합니다.

☞ 잠깐, 각잡힌 다이아는 어색하다고요? 대기실을 못보셨군요. 깨.방.정.주.의.

 

"예빈은 섹시"
 

"막내의 청순" (은채)
 

"은진의 애교" 

"유니스의 유니크"
 

"제니의 귀요미" 
 

"희현은 하트 여신" 
 

"채연은 비글甲"



글=박인영기자(Dispatch)
사진=서이준기자(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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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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