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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내 연기에 팬들 역할 커…책임감 느낀다”



‘대박’ 장근석 “내 연기에 팬들 역할 커…책임감 느낀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의 전개가 후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극의 중심축인 배우 장근석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헀다.

강도 높은 액션 연기와 감정 연기를 동시에 펼치고 있는 장근석은 “팬들은 내게 가장 큰 사기충전제”라고 말했다.

그는 “팬들은 사기를 올려주는 것은 물론 채찍이 되어 반성할 수 있도록 힘을 준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장근석의 말처럼 팬들은 그의 연기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 전부터 물심양면으로 지원사격했다. 세계 35개국에서 연합해 공항, 마트, 버스, 지하철 등지에 광고를 진행하는가 하면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끊임없이 밥차, 커피차 등을 지원했다.

장근석은 “전에는 촬영장을 찾아와주신 팬들로 인해 통제가 되지 않아 촬영팀에 미안한 적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달랐다. 오로지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다. 그 배려와 응원에 책임감을 느껴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 끝나면 팬들의 반응과 모니터도 꼼꼼히 챙겨보고 있다. 내가 아쉽다고 생각했던 장면들에 대해 충언해주면 동질감도 느끼고 달게 받아들인다.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알 만큼 서로의 마음을 잘 헤아리게 된 것 같다”며 팬들과의 끈끈한 결속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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