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합(KCA)에서 주관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마련한 박옥수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기쁜소식마산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릴 예정이다.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진행되고 있는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 국내 대도시를 비롯해 LA, 뉴욕, 도쿄, 런던 등 해외에서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마산에서는 15년 만에 열리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나도 예수와 함께’라는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기쁜소식마산교회에서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씩 열린다.
이번 성경세미나 강사인 박옥수 목사(기쁜소식 강남교회)는 그동안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성경세미나와 청소년 캠프의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지난해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을 통해 3만여 명 세계 각국 목회자와 기독교지도자들에게 성경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죄와 율법에 매여 고통받고 인생의 문제로 어려워하는 기독교인들과 시민들에게 ‘우리 죄가 어떻게 흰 눈보다 더 희게 씻어지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귀한 복을 받을 수 있는지’의 말씀을 전할 계획이다.
성경세미나는 1부 성가공연 및 설교 2부 신앙상담 순으로 구성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신앙상담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풀리지 않았던 의문 등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www.goodnews.or.kr)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굿뉴스TV’를 통해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