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단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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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단련법 | 다치바나 식 지적 생산의 기술』은 출간된 지 거의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지식생산의 방법론 책이다. 인터넷이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여전히 정보와 지식을 수집하고 정리하고 활용하는 아날로그적 과정은 본질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아주 간단한 프로세스인 정보(지식)의 입력과 출력, 그리고 그 ‘사이’의 과정에서 진행된다는 것이다.
최고의 저널리스트가 말하는 정보 수집ㆍ가공ㆍ정리ㆍ활용의 기본기는 총 12장에 나눠져 소개된다. 1장 <정보의 입력과 출력>에서 4장 <정보검색과 컴퓨터>까지는 주로 다양한 정보 수집, 정리법에 대해 쓰여 있다. 5장 <입문서에서 전문서까지>부터 12장 <회의하는 정신>부분은 이 책의 핵심부분으로 저자 특유의 노하우가 곳곳에 묻어나와 있다. [양장본]
작가정보
1940년 나가사키현 출생. 1964년 도쿄 대학 불문과를 졸업한 뒤, 《문예춘추》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했다. 1966년 퇴사 후 도쿄 대학 철학과에 재입학, 재학 중 평론활동을 시작했다. 1974년 「다나카 가쿠에이 연구―그 금맥과 인맥」에서 수상의 범법 행위를 파헤쳐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후 인문·사회에 관련된 주제 외에도 우주, 뇌 등 다양한 과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활동 영역이 실로 넓으며 명실공히 이 시대 최고의 저널리스트이자, 지의 거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1979년 『일본 공산당 연구』로, 고단샤 논픽션상 수상, 1983년 문예춘추사가 수여하는 기쿠치 칸상 수상, 1987년 『뇌사』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수상, 1998년 제1회 시바 료타로상을 수상하였다.『우주로부터의 귀환』,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뇌사』, 『정신과 물질』(공저), 『원숭이학의 현재』, 『거악巨惡 대 언론』, 『임사체험』(전 2권), 『뇌를 단련하다』,『인체 재생』, 『21세기 지知의 도전』, 『내가 읽은 재미있는 책, 재미없는 책 그리고 나의 대량독서술, 경이의 속독술』, 『다나카 마키코 연구』, 『‘언론의 자유’ 대 ‘●●●’』,『시베리아 진혼가―가즈키 야스오의 세계』, 『사색기행』, 『에게―영원회귀의 바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500권, 피도 살도 안 되는 100권』, 『천황과 도쿄대』(전2권)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번역 박성관
1967년 충남 예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연구공간 수유+너머’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종의 기원―쥐와 소나무와 돌의 혈통에 관한 이야기』, 옮긴 책으로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500권, 피도 살도 안 되는 100권』, 『시간과 공간의 문화사』, 『표상공간의 근대』 등이 있다.
목차
- 1장
정보의 입력과 출력 | 9
2장
신문 정보의 정리 그리고 활용법 | 25
3장
잡지 정보의 정리에 대하여 | 51
4장
정보검색과 컴퓨터 | 73
5장
입문서부터 전문서까지 | 91
6장
관청정보와 기업정보 | 107
7장
‘인터뷰 취재’에 관하여 | 121
8장
출력과 무의식의 효용 | 143
9장
콘티형과 반짝형 | 159
10장
재료 메모·연표·차트 | 173
11장
문장표현 기법 | 191
12장
회의하는 정신 | 207
책을 쓰고나서 | 226 책을 옮기고나서 | 228
출판사 서평
지知의 거장 다치바나 다카시, 그가 말하는 지식의 단련법!
신문, 잡지, 책, 기업, 관청, 무한 미디어의 지식생산 시대,
최고의 저널리스트가 말하는 정보 수집·가공·정리·활용의 기본기!
발간 이후 40쇄를 넘은 인문/지식/정보 분야 스테디셀러
“잡념을 떨쳐버리고 정신을 집중하라. 그 외에 특별한 방법론이란 없다. 읽을 가치가 없는 것은 읽지 마라. 무의식의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하라. 오리지널 정보에 가능한 한 접근하라. 그리고 그 무엇보다 오로지 자신만의 방법론을 찾아라!” ―다치바나 다카시
지知의 거장 다치바나 다카시의 공부법!
2001년『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로 한국에서도 출간되자마자 증쇄를 거듭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다치바나 다카시. 그 후 몇 년의 세월이 흘렀다. 오로지 책을 많이 보관하기 위해서 지었다는 저 유명한 “고양이 빌딩”을 찾는 책의 순례자들이 생겨나기도 했고, 많은 언론 매체에서 그의 독서론, 독서술을 소개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 무수하게 회자되기도 했다.
이 책은 거의 출간된 지 20년이 지난 다치바나 다카시 식 ‘지식생산의 방법론’, 즉 최고의 저널리스트로 일컬어지는 다치바나 특유의 ‘지식단련법’이다. 따라서 인터넷 전성시대인 지금은 다소 오래된 정보도 담겨 있다. 그러나 발간 이후 40쇄 이상을 거듭하며, 지금도 여전히 일본의 독자들 사이에서는 ‘지식단련의 기본기’, ‘지知의 거장의 공부법’, ‘지적 생산활동에 대한 명저’로 칭송받고 있다.
인터넷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정보지식 산업이 현저하게 진보한 지금이라도 여전히 본질적으로 정보와 지식을 수집하고 정리하고 활용하는 과정은 본질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즉, 지식단련의 기본은 사실 아주 간단한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된다. 바로 정보(지식)의 입력과 출력, 그리고 그 ‘사이’의 과정이다.
다카치나 다카시는 이 과정의 처음과 끝인 정보(신문, 잡지, 방송, 책, 기관, 기업 등 무한 미디어)의 입력과 출력에 대해 그저 ‘나는 이렇게 정보(지식)을 수집하고 정리하고 가공해 왔다’라고 소개할 뿐이다. 왜냐면 그 ‘사이’는 흔히 심리학에서 말하듯, ‘블랙박스’로 개인마다 어떤 과정을 거쳐 이것이 진행되는지가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만의 방법론’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그는 저자거리에 흔한 ‘공부의 비법’에 대해서 회의적이다. 그런 식의 지름길은 없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도 그는 그저 우직하게 많이 읽고, 발품 팔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진정 ‘자신만의 오리지널’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우리는 그가 왜 최고의 저널리스트로 인정받는지, 작업실과 서가 뒤에서 수많은 시간을 들이고 사람을 만나며 꼼꼼히 준비하는 그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직업에는 이런 프로세스가 있다. 그것이 전문가로서의 한 개인을 단련시키고 완성시켜 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1장에서 4장까지는 주로 다양한 정보 수집, 정리법에 대해 쓰여져 있다. 지금은 뒤떨어진 내용도 있으나 스크랩북 만드는 법, 책읽기 방법 등 여전히 기본적인 내용이 많다.
5장부터 이 책의 핵심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인터뷰 방식이나 정보의 신뢰성에 대한 문제제기, 입문서와 전문서의 선택법 등, 최고의 저널리스트로 인정받는 다치바나 특유의 노하우가 갈피마다 묻어나와 흥미롭다. 이 부분 등은 특히 글쓰기와 조사, 취재 방법에 대해 관심있거나, 정보에 대한 감각을 훈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히 많은 시사점을 줄 것이다.
다치바나 식 지적 생산의 방법론!
■ 정보의 의미를 읽어내는 능력을 키워라
■ 정보 입력과 출력의 균형을 맞춰라
■ 자신만의 스크랩북을 만들라
■ 목적 없는 스크랩은 그만둬라
■ 분류는 독자적으로 하라
■ 현실에 입각한 분류를 하라
■ 분류는 지적 생산행위다
■ 방대한 분량의 잡지를 독파하라
■ 목적과 수단이 전도되어선 안 된다
■ 분류 카드는 자신을 위해 만들어라
■ 실물을 수중에 넣는 것에는 분명한 장점이 있다
■ 외국의 잡지기사 색인을 참조하라
■ 녹음기와 메모를 활용하라
■ 우선은 서점부터 돌아다녀라
■ 없는 돈을 털어서라도 책을 사라
■ 처음부터 노트를 하지는 말라
■ 최종적으로는 전문 정보를 접하라
■ 행정기구와 기업은 최고의 정보기관이다
■ 정부간행물센터를 활용하라
■ 자료의 신뢰성을 의심하라
■ 인터뷰 전에 찾을 수 있는 자료는 다 읽고 가라
■ 첫째는 준비, 둘째는 상상력
■ 체험한 사실인가, 전달이나 추측인가 반드시 확인하라
■ 내면적 상상력을 키우라
■ 논리적 상상력을 키우라
■ 거짓 논리를 간파하는 방법이 있다
■ 머릿속에서지식이 발효되기를 기다려라
■ 무의식층의 거대한 잠재력을 파악하라
■ 어떻게 하면 좋은 문장을 쓸 수 있을까?
■ ‘반짝 메모’를 하라
■ 연표와 차트를 만들면 좋다
■ 문체는 옷에 불과하다
■ 문장을 쳐내는 훈련을 하라
■ 정보의 낙차를 파악하라
■ 객관적 1차 정보의 함정을 기억하라
■ 부분으로부터 전체를 연역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
■ 출처와 동기를 음미하라
■ 오리지널 정보에 접근하라
기본정보
ISBN | 9788992492515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2월 15일 |
쪽수 | 232쪽 |
크기 |
128 * 188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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