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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파워타임' 몬스타 엑스 주헌이 "씨스타와 콜라보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깜짝 초대석에는 몬스타엑스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형원은 "아이콘 등 데뷔 동기들과 다른 몬스타엑스만의 매력이 뭐냐"는 질문에 "다들 무대에서 잘하시지만, 저희는 무대 위에서는 강한 모습을 놀때는 귀엽게 논다"며 반전 매력을 꼽았다.

또한 멤버들은 소속사 선배들 중 누가 밥을 가장 많이 사주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거의 볼 수가 없다"며 얼마 전에 케이윌 형님이 고기 한번 사준적 있다"고 말했다.

특히 주헌은 "씨스타 누나들과 한번도 콜라보를 해 본적이 없는데,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CLAN PART. 1 LOS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걸어'로 본격적인 활동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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