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예체능 팀, 사이판에서 ‘수영 대결’…최강창민 발군의 실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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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3.10.09. 오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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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팀이 사이판에서 수영 대결을 펼쳤다.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사이판에서 새 종목 가능성 테스트를 했다.

이날 예체능팀은 총 4가지 종목으로 전지훈련을 했다. 제작진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기른다 생각하라”는 말과 함께 훈련의 목적을 설명했다.

예체능팀이 새 종목을 찾기 위해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수영장. 예체능 팀은 사이판의 수영 고수들과의 릴레이 수영 대결에 도전했다.

이날 예체능 팀과 수영 대결을 펼친 선수들은 미국 수구 국가대표 경력을 가지고, 바르셀로나 월드 챔피언쉽 출전을 한 실력자들이었다.

이상봉은 처음엔 “고정도 아닌데 전지훈련은 왜 해야 하냐”며 불만스러워했으나, 곧 바다사자 같은 모습으로 수영 대결을 준비했다. 예체능 멤버들은 안 입은 듯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이상봉의 하얀 수영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의 기대주였던 창민은 유려한 자세로 수영을 해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수영 대결을 총 왕복 2번의 릴레이 수영으로 펼쳐졌으며, 마지막 주자였던 최강 창민은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나와 역전을 시도하였으나 아쉽게 사이판 팀에 패배하고 말았다.

예체능팀의 ‘종목 선택을 위한 전지훈련’은 다음 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KBS2TV에서 계속된다.

김지영 kmnews@kb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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