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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앤디, 8년만에 김동완 솔로곡 지원사격..'의리'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과 앤디의 녹음실 모습이 포착됐다.

김동완은 18일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앤디와의 녹음실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앨범 프리뷰 영상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한 김동완은 이번미니앨범의 수록곡 '잘자'에 참여한 신화의 멤버 앤디의 피처링 라인업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동완은 '잘자'를 녹음하고 있는 앤디를 모니터 하는 뒷모습만으로도 사뭇 진지하고 프로페셔널 한 분위기를 내 풍기며 단번에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김동완이 지난 2007년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여름이 좋아'의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앤디가 약 8년 만에 김동완의 솔로 앨범을 위해 전격 지원사격에 나서며 오랜만에 솔로곡을 통해 호흡을 맞추는 두 멤버의 만남만으로도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김동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총 10회에 걸쳐 데뷔 후 처음으로 장기 소극장 콘서트 '첫 번째 외박'을 개최한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무대들과 미니앨범 'W'의 수록곡의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27일 발매. /seon@osen.co.kr

[사진]CI E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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