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新미인의 조건은? 탐스럽고 부드러운 머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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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미인의 조건은 여러 가지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 매끈한 바디라인까지. 여기에 더불어 풍성하고 부드러운 머리결도 미인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탄력있고 건강한 모발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반대로 끝이 갈라지고 거친 모발은 상대방에게 지저분하고 안 좋은 인상을 심어주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전지현은 어느새 길고 윤기 나는 머리칼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결혼 후 방송계를 떠나 육아에만 집중하다 최근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변함없는 여신 미모를 뽐낸 이영애 또한 흑단같이 검고 풍성한 머리숱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에 세월이 비켜간 미모는 물론 실크같이 부드럽고 눈부신 머릿결로 주목 받은 이들처럼 부드럽고 윤기 나는 모발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건강한 모발은 건강한 두피에서부터

 


남녀를 불문한 모두의 로망인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발 관리에 앞서 두피 케어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두피관리는 끈적이는 지성 두피와 푸석한 건성 두피 등 자신의 타입에 맞춰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성 두피는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비듬이 생기기 쉽고 머리가 눌러 붙는다. 반면 건성 두피는 각질이 많고 쉽게 붉어져 따끔거림과 간지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에 각자의 타입에 맞는 전용 샴푸를 사용하고 머리를 감은 후에는 물기가 전혀 남아 있지 않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말려야 한다. 또한 과도한 스케일링을 금하고 가벼운 마사지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매일 매일 하는 샴푸에 해답이 있다

매일 매일 하는 올바른 샴푸는 가장 쉽고 빠르게 손상된 머릿결을 재생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각종 뷰티 프로그램에서도 두 번 세 번 강조하는 것이 바로 샴푸.

우선 샴푸 전에는 손가락 끝을 세워 마사지를 해준 것이 좋다. 두피와 모발 전체가 촉촉히 젖을 때까지 물을 충분히 적셔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 후 적당량의 샴푸를 손바닥에서 비벼 풍성하게 거품을 만든 다음 그 거품으로 샴푸를 해야 한다. 샴푸 후 약 5분간 거품이 사라질 때까지 그대로 둔 다음 물로 충분히 씻어야 두피와 모발 모두 건강해질 수 있다.


건강하고 탄력있는 모발을 위한 아이템

헤솔 리바이탈라이징 샴푸, 트리트먼트 (에디터 추천)

브랜드 헤솔은 최근 모발성장과 두피관리에 효과적인 ‘라이코펜’을 특허로 등록하며 다시 한 번 헤어브랜드 강자임을 입증했다. 헤솔이 선보인 리바이탈라이징 샴푸의 경우 건조하고 메마른 두피의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성분을 부여한다. 유수분밸런스를 맞춰줌으로써 탈모를 방지하고 건강한 모발로 지켜내 에디터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같은 라인의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차분함과 윤기를 부여한다. 만약 앰플을 같이 사용할 경우 효과는 배가 되는데, 샴푸 후 두피를 제외한 모발 끝부분에 고루 펴 발라주면 갈라진 모발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르네휘테르 오카라 래디언스 인헨싱 샴푸

모발 구조와 가장 흡사한 콩 단백질 성분이 손상되고 자극받아 약해진 모발의 건강을 되찾아 준다. 천연 탄닌 성분이 모발 속 색소의 유지, 안착을 도와 아름다운 모발 컬러를 유지하고 한층 강화된 컨디셔닝 기능으로 부드럽고 윤기 있는 헤어를 연출한다.

댕기머리 뉴골드 블랙 샴푸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여 영양성분을 높여주는 과정인 구중구포를 인삼에 적용하여 활력 있는 두피를 만들어준다. 뉴골드 샴푸의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오가피, 지황 등 한방 약초를 첨가해 두피건강에 효과적이다.

로레알파리 스무드 인텐스 안티 프리즈 세럼

부스스한 모발을 차분하고 부드럽게 가꾸어주는 세럼. 샴푸 후 젖은 모발에 골고루 발라준 후 드라이하면 매끄러운 머리카락을 만들어준다. 더욱 윤기 있는 모발을 원한다면 드라이 후 한 번 더 펌핑해 모발 끝에 발라 줄 것.

(사진출처: 헤솔,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로레알, 댕기머리, 르네휘테르,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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