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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중기센터,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 가동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를 이끌어갈 글로벌 강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키는 ‘2016년 STAR 기업육성프로젝트’ 참가 20개사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STAR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시·군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군 가운데서는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 부천시, 시흥시, 평택시 6개시가 참여하며, 지원기관은 경기중기센터를 비롯해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나노기술원이 참여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 중 전년도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인 제조기업(지식서비스업은 20억 원 이상)이면서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면 된다.

올해는 신청기업 중 40개사를 예비 기업으로 1차 선정하고, 기업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20개사를 오는 5월 중 최종 선정한다.

STAR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술 사업화와 마케팅 분야에 대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되며, 경기중기센터 및 참여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도 연계 지원 된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글로벌 경쟁체제에서 우리나라가 수출을 더욱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 제조업체가 필요하다”며, “이번 STAR 사업을 통해 ‘한국형 히든 챔피언’을 많이 육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TAR사업은 2011년 첫 시행돼 지난 5년간 122개사를 지원해 ‘월드클래스 300’ 4개사 선정, 코스닥 등록 4개사,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189건, 일자리 창출 583건, 3,908억 원의 매출 상승효과를 거뒀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뒤 작성하여 제출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성장팀(031-259-6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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