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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방탄소년단' 또다시 세계적 기록 세웠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20-05-3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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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지민/(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슈가가 관심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개인 믹스테이프(비정규 무료음반)로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앨범 부문 7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슈가가 지난 22일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공개한 믹스테이프 'D-2'는 29일(현지시각) 발표된 최신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7위를 차지했다.

한국 솔로 뮤지션이 오피셜 차트 앨범 부문에서 세운 최고 기록이다. 오피셜 차트 측은 "영국 앨범 차트 '톱 10'에 사상 처음으로 진입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라고 밝혔다.

믹스테이프는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해 배포하는 음반이다. 이번 앨범은 해외 음악 플랫폼에는 유료로 공개됐지만 사운드클라우드와 구글 등에는 무료 공개됐다. 실물 음반도 따로 제작하지 않았다.


이번 믹스테이프 타이틀곡 '대취타'도 오피셜 차트 싱글 부문에서 68위를 기록하며 '톱 100'에 들었다.


ananewsen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