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초대 지휘자 '지영희 평전' 출판 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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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지영희 평전' 출판 기념회가 오는 26일 서울시 금천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열린다.

오는 26일 지영희가 1964년 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지영희는 무형문화재 시나위 인간문화재(가야금 인간문화재 성금연의 남편)로 1965년에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을 창립하고 초대 지휘자로 활동했다.

지영희학술대회조직위원회는 "이제는 전국적으로 100여개에 이르는 관현악단으로 발전하였고, 그의 근대 국악 교육방식은 현재 전국 대학의 국악과의 교육과정의 기준이 되기도 했다"며, "이를 기념하면서 지영희의 국악관현악단의 역사적, 미학적 평가를 하기 위한 학술대회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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