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기념식 지정곡 부활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및 영화제작 보고회가 개최된다.
5·18서울기념사업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 광화문 촛불광장 세종대왕 동상 뒤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지정곡 부활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5·18서울기념사업회는 “우리는 촛불시민의 힘으로 ‘박근혜 탄핵인용’이란 준엄한 심판을 이루어냄으로써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에 함께 해왔다”며 “더불어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지정곡부활을 이루어냄으로써 박근혜 정부 적폐 청산의 기치를 올리고 자랑스러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역사에 뚜렷이 새겨 계승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