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소개
전체보기-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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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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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음악, 일렉트로니카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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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5
- 발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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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래닛
- 기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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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ribal Records
묵직한 감성의 색다른 사운드! '뱅크럽시 (Bancruptsy)' 의 첫 번째 EP [Old Boy Slaughter] 발매!프로듀서 NESH와 보컬리스트 ANDREW로 구성된 뱅크럽시가 영국의 Whartone Records, Re:Sound Records, Influential House 소속으로 활동 중인 국내 실력파 DJ/Producer Steve Wu의 레이블 Eastribal Records와 손을 잡고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신나는 하우스파티를 노래했던 지난 싱글과는 달리, 어둡고 거친 사운드를 바탕으로 이면에 있는 감성을 자극적으로 표현하여 요리한 음악을 그들의 첫 번째 EP를 통해 선보인다! 타이틀인 두 번째 곡 "Old Boy Slaughter (Feat. Chaboom)" 묵직한 베이스 리프를 기반으로 한 몽환적이면서도 음산한 기운이 강조되는 트랙이다. 냉소적으로 절제된 표현력이 더해져 기존 국내 일레트로닉 음악에서는 흔히 들어볼 수 없었던 특이한 감성이 느껴진다. 또한 국내 언더힙합 씬의 한 축인 빅딜 (Big Deal)레이블 소속이자 블링더캐쉬의 맴버인 래퍼 Chaboom 노련하고도 맛깔스러운 래핑이 더해져 곡의 깊이를 더한다.세번째 트랙인 "Video Saved The Radio Star" 그루브한 비트 위에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를 얹은 EDM 계열의 클럽 튠 음악이며, 제목에서 보이듯 그 주제가 이채롭다. 네 번째 트랙인 " Ungraceful" 무거운 피아노 코드 위에 흐르는 짙은 감성적 색채의 가사와 힙합적인 비트가 잘 어울어진 곡이다.다섯번째 트랙인 "눈이 멀어" 는 바스코, 사이먼도미닉, 언터처블 등 다양한 힙합 뮤지션들과 활동해온 정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곡 전체를 이끄는 R&B 발라드 듀엣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들과 피아노 멜로디로 남녀의 사랑 감정을 담백하게 풀어낸 곡이다. 앨범의 첫 시작을 알리는 ‘NEW NORDIC’은 흐르는 시간의 앞뒤를 담담하게 풀어낸 연주곡이며, 마지막 곡인 "29.9" 에서 '뱅크럽시' 맴버들은 좌충우돌 보내온 자신들의 20대를 갓 서른이 된 지금의 시점에서 추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