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고속도로 '졸음쉼터' 효과 '톡톡'…졸음운전 사망자 24%↓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고속도로 '졸음쉼터' 효과 '톡톡'…졸음운전 사망자 24%↓

머니투데이
  • 신현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5.07.14 14:37
  • 글자크기조절

도로공사, 올 상반기 전체 고속도로 사망자 지난해보다 19% 감소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상반기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117명)보다 19%(22명) 줄어든 95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사고원인별로는 졸음운전(주시태만 포함)으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75명)보다 18명 줄어든 57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 기간 과속 사망자는 13명에서 16명으로 증가했다. 나머지는 △안전거리 미확보 3명 △차량결함 3명 △무단보행 3명 △기타 13명 등으로 나타났다.


차종별 사망자는 △화물차 43명 △승용차 42명 △승합차 10명 등이다. 사망사고 발생 시간대는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가 전체 사망자의 44%(42명)를 차지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올 한해를 '안전경영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사망자 감소는 졸음운전 현수막 설치, 졸음쉼터 등을 확충한 노력의 결실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2782곳에 '졸음운전은 곧 사망' 등 직설적인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내걸었다. '졸음운전 알리미'는 지속적으로 늘려 현재 터널 224곳에서 운영 중이다. 휴게소간 거리가 먼 구간에 설치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졸음쉼터'를 올해 37곳에 추가 설치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반도체 보조금' 없지만… 대출·시간·세제 강조한 정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