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5개월 농구 대장정 마무리…예체능 팀 ‘감동의 소감’ 남겨
예체능 팀이 5개월간의 농구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마지막 농구 경기를 펼쳤다.
이날 예체능 팀은 서울 팀과 마지막 농구 대결을 펼쳤다. 예체능 팀은 2쿼터에서 13점 차로 뒤지자 맨투맨 작전을 펼쳤고 연장전에 돌입해 결국 경기에서 승리했다.
5개월간의 농구 대장정을 7전 5승 2패로 마무리한 예체능 팀은 각자 아쉬운 소감을 남겼다. 주장 박진영은 “우리 멤버들과 같이 땀 흘리게 되어서 좋았다”며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서지석은 “온몸이 부서지도록 뛰어봤다. 허리가 부상이 당할 정도로 뛰어봤고, 부상 당해서도 뛰어봤다”며 최선을 다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최강창민은 “운동 자체를 찾아서 하지도 않고 쉽게 다치는데, 다른 사람과 함께 몸을 움직인다는 것의 행복함을 살면서 처음 느껴보았다”는 감동의 소감을 남겼다.
또한 에이스 김혁은 “잊고있던 꿈을 찾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홍일점 이혜정은 “농구 선수 출신이란 꼬리표가 싫었는데 이젠 너무 좋다. 강호동이 3점 슛을 위해 두 손으로 공을 잡는 장면이 기억날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우리 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김지영 kmnews@kbsmedia.co.kr
Copyrights ⓒ KBS & KBS Medi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마지막 농구 경기를 펼쳤다.
이날 예체능 팀은 서울 팀과 마지막 농구 대결을 펼쳤다. 예체능 팀은 2쿼터에서 13점 차로 뒤지자 맨투맨 작전을 펼쳤고 연장전에 돌입해 결국 경기에서 승리했다.
5개월간의 농구 대장정을 7전 5승 2패로 마무리한 예체능 팀은 각자 아쉬운 소감을 남겼다. 주장 박진영은 “우리 멤버들과 같이 땀 흘리게 되어서 좋았다”며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서지석은 “온몸이 부서지도록 뛰어봤다. 허리가 부상이 당할 정도로 뛰어봤고, 부상 당해서도 뛰어봤다”며 최선을 다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최강창민은 “운동 자체를 찾아서 하지도 않고 쉽게 다치는데, 다른 사람과 함께 몸을 움직인다는 것의 행복함을 살면서 처음 느껴보았다”는 감동의 소감을 남겼다.
또한 에이스 김혁은 “잊고있던 꿈을 찾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홍일점 이혜정은 “농구 선수 출신이란 꼬리표가 싫었는데 이젠 너무 좋다. 강호동이 3점 슛을 위해 두 손으로 공을 잡는 장면이 기억날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우리 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김지영 kmnews@kb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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