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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최근 미국의 프리벤션 닷컴에서 '사람들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를 보도했는데요.

영국 런던대학에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하를 한 결과를 정리한 것입니다.

국제학술지인 플로스 원에 실렸다고 하니 꽤 공신력이 있겠네요.

완벽하게 들어맞는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알아두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겠죠?

암은 아는 만큼 피할 수 있고, 아는 만큼 이겨낼 수 있는 법입니다.

장황한 설명은 접어두고 10가지 암 증상을 키워드로 정리하겠습니다.

1. 혹

몸 안에 혹이나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가볍게 넘기면 안됩니다.

최소한 이것이 무엇인지는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2. 기침, 목소리 변화

기침이 멈추지 않거나 목소리가 쉬어서 잘 돌아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감기로 인한 것이라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돌아오는 게 정상인데요.

그렇지 않다면 무시하기 보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면 좋겠습니다.

3. 대변

대변 습관이 바뀌거나 변의 상태가 변했다면 신경을 써야합니다.

장기간 설사, 가는 변, 지방변 등이 나타났다면 암 증상이 아닌지 살펴봅시다.

대변 습관의 변화는 의례 그러려니하고 무시하기 쉬운데요.

그래서는 안됩니다.

4. 오줌

오줌 누는 습관이 이전과 달라지거나 통증이 있다면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변 등 비뇨기 영역은 되도록 숨기게 되기가 쉬운데요.

하지만 암 증상일 수 있으니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5. 통증

통증은 그나마 사람들이 무시하지 않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한번 두번 참다보면 아픈 것도 내성이 생기게 됩니다.

진통제로 버티면서 그냥 참는 것입니다.

통증 마저도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이 되어버린다면 정말 어리석은 일입니다.

6. 목의 통증

특히 목의 통증이 계속되면 특히 후두암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7. 살이 갑자기 빠진다

살이 이유없이 갑자기 빠질 때 절대 좋아하면 안됩니다.

특별히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식이요법을 한 것이 아니라면 암 증상,

혹은 당뇨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살 빠지는 것은 무시하기 쉬운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노력 없이 뭔가가 이뤄졌다면 행운이 아니라 불운이라는 것 명심하세요.

8. 음식을 삼키기 곤란하다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졌다면 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 단계까지 오면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를 무시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9. 피가 난다

피가 난다고 모두 암 증상은 아니지만 조심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침에 섞인 피는 폐, 변에 섞인 피는 대장에 이상이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피가 나도 병원에 안가는 것은 너무나 무모한 일입니다.

10. 피부의 변화

전에 없던 피부의 변화가 생기는 것도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점, 주근깨, 사마귀가 갑자기 생겼다면 피부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얼굴과 몸을 거울에 비춰보면서 변한 것이 없는지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