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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골든차일드 최보민·베리베리 강민부터 샤이니 태민까지, "난 민이라고 해"... 女심 저격 비주얼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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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골든차일드 최보민·베리베리 강민부터 샤이니 태민까지, "난 민이라고 해"... 女심 저격 비주얼 막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25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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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안녕? 난 민이라고 해”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대중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개그맨 오지헌의 유행어다. 굉장히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유행어는 ‘민’으로 끝나는 연예인들을 통해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우월한 비주얼은 물론, 독보적인 음색과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남자 아이돌그룹 멤버 세 명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베리베리 강민, 샤이니 태민이 그 주인공이다.

 

골든차일드 최보민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보민은 지난 2017년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골-차!(Gol-Cha!)’를 발매한 골든차일드의 멤버로 2000년생 올해 나이 20살이다. 지난달 12일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골든차일드의 막내 최보민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많은 연예인, 학생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다”며 졸업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특히 골든차일드 최보민은 활발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예능과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새달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와 SBS ‘정글의 법칙’이 대표적이다.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에서 골든차일드 최보민은 특유의 친화력과 함께 마음의 벽이 있는 전학생 류주하 역으로 첫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골든차일드 최보민은 훈훈한 외모와 풋풋한 소년미를 뽐내며 ‘에이틴 시즌2’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 1월 이미 촬영을 마친 ‘정글의 법칙’ 방송은 아직 미정이다.

 

베리베리 강민 [사진=스포츠Q(큐) DB]

 

2003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살인 베리베리 강민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1월 데뷔앨범 ‘베리-어스(VERI-US)’를 통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베리베리의 막내 강민은 올해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천진난만한 미소와 소년미 가득한 순수함으로 데뷔하자마자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베리베리 강민은 타이틀곡 ‘불러줘(Ring Ring Ring)’ 활동 당시 음악방송 무대의 마지막을 담당하면서 ‘엔딩 요정’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앞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특급 신인’이라고 불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든 베리베리는 지난 14일 공식 SNS에 소속사 선배 가수인 빅스의 ‘도원경’ 커버 댄스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샤이니 태민 [사진=스포츠Q(큐) DB]

 

올해로 데뷔 12년차를 맞이한 태민 역시 샤이니의 막내다.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도발적인 퍼포먼스로 역대급 무대 매너를 자랑하고 있는 샤이니 태민은 수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롤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샤이니 태민은 지난 17일 두 번째 단독콘서트 ‘T1001101’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SK핸드볼경기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특히 해당 공연은 샤이니 태민이 1년 5개월 만에 개최한 국내 콘서트라는 점이 눈길을 끌면서 3회 공연 매진 기록, 태민의 티켓 파워를 증명해냈다.

절제된 섹시미와 남다른 자기 관리로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샤이니 태민. ‘무브(MOVE)’와 ‘원트(WAMT)’ 등 발매하는 곡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반가움을 안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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