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패Go] "우리는 귀신 보는 소녀"…I.O.I, 심야의 괴담추적
달은 저물고
인적 없는 이곳
그들이 나타났습니다.
괴.담.을.찾.아.서.
※심약자 클릭금지※
▶ 여학생 기숙사
▶ 오지마, 꺼내줘?
▶ 그리고, 107호에선?
[Dispatch=김수지기자] 사진만 봐도, 'ㅎㄷㄷ'(후덜덜) 인가요? 머리가 쭈뼛, 등골이 오싹한 이 느낌. 이곳은 15년 전에 폐교된 前 서울대 농대캠퍼스입니다.
도대체 이곳에 어떤 괴담이 숨겨져 있는거죠? 지난 14일, I.O.I와 그 무서운 비밀을 파헤쳤습니다. 강심장이라면, 지금부터 집중하세요.
문.이.열.립.니.다.
"전, 무서워요" (전소미)
"내가 더 무서워" (주결경)
"영혼이 가출했어" (김소혜)
"우리 기도합시다" (최유정)
4명이 떨고 있는 사이, 유쾌한 웃음 소리가 들립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도.연. 자칭 호러 마니아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시종일관 스마일~.
"귀신? 이건 꿀잼각" (김도연)
"귀신이 무섭니?" (김도연)
I.O.I가 뭉친 이유, 궁금하시죠? 이름하며, IOI의 괴담시티. SBS 모바일 콘텐츠 '모비딕'과 I.O.I 멤버들이 준비한 리얼리티 촬영입니다.
IOI는 前 서울대 농대 캠퍼스로 향했습니다.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괴담의 실체에 접근했습니다. 자, 멤버들 소감부터 들어볼까요?
"불경을 들으면서 왔어요. 그래도 진정이 안되요. 저 지금, 너무 무서워요." (주결경)
"귀신아! 만나지 말자"
"괴담시티라고 하길래 토크쇼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호러체험이라니…. 전 망했어요." (전소미)
"제발, 나 살려줘"
"혼이 나갔어요. 이건 말이죠? 제 버킷리스트에도 없었던 일이라고요. 너무 무섭네요." (최유정)
"내가 웃는 게 아냐"
"무섭긴 하죠. 그래도 멤버들이 있으니까요. 힘을 합해 괴담을 실체를 탈탈 털어보겠습니다." (김소혜)
"기다려, 귀신들"
"오늘을 기다렸습니다. 저만 즐거운가요? 이런 리얼리티, 너무 좋아요. 제가 원래 호러영화를 좀 즐기거든요. " (김도연)
"오늘을 기다렸어 ♬"
귀신은 마주하는 자세? 바로 특수장비입니다. IOI는 열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다들 긴장한 이 순간, 김도연만 여.유.만.만.
"먼저 열카메라를 받으세요. 사람이 아닌 물체는 파란색으로 나타날겁니다. 조심히 다뤄주세요." (모비딕 제작진)
"정, 정말요?" (주결경)
"전 못하겠어요"
"저건 또 뭐죠?"
"수상한 곳에 바르세요" (제작진)
너무 몰입했나요? 전소미와 최유정이 상황극을 연출했습니다. 좀비로 변신하겠다는 의지? 그 결과를 지금 공개합니다.
"좀, 비켜줄래?"
"This is, 좀비 웨이브"
"언니~ 잘했어" (전소미)
"귀신 만나러 갑니다"
자, 오프닝 촬영 시간입니다. 멤버들은 또 다시 멘붕에 빠졌습니다. 제작진이 동행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그만….
"정말 카메라 감독님은 안가세요? 그럼 누가 저희를 찍어요. 언제 이렇게 카메라를 설치하셨죠? 저희가 부르면 달려오실거죠?" (전소미)
"각자 장비 확인하자" (김도연)
"열 체크 해볼게" (김소혜)
"이재한 형사님?" (김도연)
"유시진 대위님?" (전소미)
"도연만 믿을래" (최유정)
"이제 가는 건가요?"
"진.짜.무.서.워" (주결경)
I.O.I는
괴담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을까요?
그보다 먼저,
귀신은 만났냐고요?
방송보다
먼저보는
비하인드
5
4
3
2
1
▼
"귀신, 그.까.이.거"
"어디 계신가요?"
"나, 도망갈래~"
"무슨 일이냐고요?"
"06.27.10"
사실, '디스패치'도 그 안에서 일어난 일은 모릅니다. 딱, IOI만 들어갔거든요. 그래서 오늘밤(27일) 10시, 본방사수하려고요.
'IOI의 괴담시티'는 27일 밤 10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와 피키, 페이스북 등 '모비딕' 채널을 통해 공개됩니다.
PS, 보너스. 마무리는, 클로즈업으로 해야겠죠? 개인소장을 위한 랜덤포토. 무작위로 쏩니다.
김도연
전소미
김소혜
최유정
주결경
<글=김수지기자, 사진=박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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