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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출소예정자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
지역사회 의왕시

서울구치소, 출소예정자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

▲ 서울구치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서울구치소는 13일 출소예정자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출소예정자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법무부와 고용노동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회복위원회가 후원하고 서울지방교정청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귀를 앞둔 출소예정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건설ㆍ건축ㆍ토목ㆍ시공을 기반으로 부동산 개발 및 공급 사업을 하는 ㈜엘림개발과 출소자 취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 한울배터리, ㈜오크오에이케이, 티엔티로지스, 하나로명품세차, 오네시모 등 6개 기업체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또 신용회복위원회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취ㆍ창업 전문 유관기관과 취약계층 자립지원 사단법인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해 취업ㆍ창업 심리검사와 취업ㆍ창업 상담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경식 소장은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ㆍ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출소예정자에 대한 취업ㆍ창업지원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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