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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콘서트 하이라이트] 이규혁 선수에게 보내는 응원가

지난해 개최된 싸이의 ‘달밤에 체조’ 콘서트는 싸이의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즐거운 이벤트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동계 올림픽에 6번째 도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 선수에게 보내는 싸이의 깜짝 응원 메시지는 관객들에게도 전해져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즐거운 에너지를 전해주는 싸이의 연말 콘서트를 다시 보면서 컴백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3시간은 기본인 싸이의 콘서트. 공연이 시작되면 관객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반사적으로 일어나 함께 공연을 즐기기 시작합니다. 3시간 동안 서서 공연을 즐긴다는 것은 20대 젊은이들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싸이의 콘서트는 20대 젊은이부터 60대 어르신들까지 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 공연입니다. 그리고 콘서트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뭔지 모르게 후련하고 기운찬 느낌을 받게 됩니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펼쳐진 싸이의 ‘달밤에 체조’ 공연 중에서도 모든 관객들에게 ‘기’를 불어넣어준 특별한 공연이 시작됩니다. 


영상 #1. 신 나고 힘이 나는 싸이의 <챔피언 >
 


이런 콘서트 오프닝이라면 그 누구도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죠? 락버전으로 재탄생된 싸이의 대표곡 중 하나인 ‘챔피언’. 화려한 조명과 함께 라이브 밴드가 선사하는 파워풀한 사운드, 후레쉬를 사용한 군무는 콘서트 시작부터 관객들 신명나게 만듭니다. 


영상 #2.  이규혁 선수와 국민에게 보내는 응원가 <넌 할 수 있어>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싸이 콘서트의 마지막날 두 번째 공연에는 한국 스피트 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규혁 선수가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올해로 만 36세인 이규혁 선수는 인생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24년을 올림픽을 위해 바쳤습니다. 그는 2월 7일 개막하는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생애 6번째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학창시절 동네 선후배 사이로 절친한 친분을 나눠오고 있는 가운데 이날 싸이는 이규혁 선수를 초대하고 그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이규혁 선수를 소개하며 6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그의 선전을 기원했고, 노래를 부르는 동안 이규혁 선수의 선전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배경화면으로 전하면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싸이가 절친한 후배이며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을 위해 전하는 감동의 응원 메시지입니다!
 

영상 #3.  다 함께 뛰어! 
 


월드컵, 올림픽 등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가 개최될 때마다 울려 퍼지는 싸이의 대표곡 ‘We Are The One’. 사물놀이 연주와 싸이의 열정적인 공연만큼 화끈하게 즐기는 관객들의 모습도 장관입니다. 


영상 #4.  전세계 통틀어 한 명 밖에 없는 사나이  <젠틀맨>
 


전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  싸이의 2013년 히트곡 ‘젠틀맨’. 싸이는 ‘젠틀맨’이 본인답지 않은 곡이라고 했지만 전세계 음악팬들은 이곡에 열광했고 유튜브 조회수 6억뷰를 돌파하면서 2013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 꼽혔습니다.

2012년 ‘강남스타일’ 이후 전세계를 누비며 바쁘게 뛰어 온 싸이. 올해 발표할 예정인 신곡은 자신다운 ‘양끼(양아치 끼)’ 넘치는 곡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싸이의 콘서트 비하인드 컷을 같이 감상하며 더욱 새롭고 강력해질 싸이를 기다려봅니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 이규혁 선수를 응원합니다.


태극기는 언제 봐도 뭉클합니다.


모든 관객이 하나가 되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다시 봐도 감동입니다.


무대 위 싸이의 열정이 느껴지나요?


공연을 위해 대기실을 나서는 순간. 가장 떨리는 순간이죠.


컴백 때까지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지금까지 싸이의 ‘달밤에 체조’였습니다.


글/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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