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세계인의 날 기념 '제7회 이민정책포럼'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가 법무부, (사)한국정책학회와 함께 지난 21일 성결대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제 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7회 이민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경제체제에서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개방적 이민정책 모색'이라는 주제로 외국인우수인재유치, 투자이민제도, 외국인력정책 개선 등 선제적인 이민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제7회 이민정책포럼'에는 법무부 출입외국인정책본부 김영준 본부장, (사)한국정책학회 권기헌 회장, 성결대 주삼식 총장 등이 축사할 예정이며, 연세대 국제처장 모종린 교수, 제주도의회 정책자문위원 김형미 박사, IOM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강동관 박사, 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 곽재석 원장, 한남대 임응순 교수, 법무법인 선우의 우양태 변호사, 한국경제연구원 조경엽 공공연구실장, 한국노동연구원 이규용 실장 등이 발표 및 토론자로 나섰다.

한편 성결대는 올해 법무부로부터 '제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이민정책포럼 주관기관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월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일반운영기관)에 지정된 바 있었다.

또한 3월에는 오는 2016년 2월 29일까지 2년 간 다문화 이해증진 및 이민자 사회통합을 선도하는 '법무부 다문화 사회통합 중심대학(Active Brain Tower)'에 재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