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TV, 유럽 최고권위 기술상 수상

입력
수정2012.08.15. 오전 7:01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유럽영상음향협회 어워드에서 수상…시네마 3D TV도 영예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LG전자는 차세대 TV인 LG 올레드(OLED) TV가 유럽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어워드에서 디스플레이 부문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LG전자가 오랜 연구개발 끝에 미래의 TV로 불리는 올레드 TV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기술진보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특히 뛰어난 화질, 넓은 시야각, 가벼운 무게를 구현한 점에 주목했다.

LG 올레드 TV는 지난 1월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도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LG전자는 스마트TV 부문에서도 LG 시네마 3D TV가 최고 제품상을 수상, TV로만 이번 EISA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매직리모컨으로 콘텐츠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점과 가볍고 눈이 편안한 안경으로 우수한 3D 솔루션을 구현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EISA 어워드는 유럽 19개국, 50여 전문지 대표가 제품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로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수상 제품은 유럽 지역에서 판매할 때 1년간 EISA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abullapia@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낙동강 경남지역 녹조 완화 추세

外人, 올해 와이지ㆍ에스엠 주식 두 배 이상 늘려

<안철수측, 네거티브 적극 대응..페북 열어>

최강희號, 이동국 원톱으로 잠비아 격파

광복절 중부지방 최고 250㎜ 이상 폭우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