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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젝스키스와 씨스타가 그룹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음원어워즈'가 오후 5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젝스키스는 오랜만의 단체 인사를 전하며 "쑥쓰럽고 보여드린 게 없는데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더 분발하라는 뜻으로 알고 멋지고 새로운 신곡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식 팬클럽 옐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씨스타는 "6년 동안 '골든디스크' 수상을 하게 됐는데 아낌 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좋은 무대 만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과 팬들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