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보안카드 어플 삼성 녹스(KNOX) 활용 안드로이드 비밀 사진 저장 하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시는 분 중에서 ‘삼성 갤럭시’ 사용자만 해당 됩니다.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에보면 녹스라고 있습니다. 아이콘 이름은 KNOX로 되어있어요.

도대체 이게 뭐냐~ 하면서 쓰지 않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이게 정말 대박 앱 입니다..  녹스 보안성만 따지자면 아이폰 보다 위 입니다.

녹스는 미국의 국방성 뿐만이 아니라 영국, 러시아, 핀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정부 인증’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는 한번도 뚫린적이 없구요. 그렇다고 100% 안전한 것이냐, IT에서 백퍼센트는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해커가 녹스를 뚫은적이 없으며 지금까지 인증 받은 자체로만 봐도 최고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녹스를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것을 알려드립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앱서랍이나 바탕화면에 보면

 

이런 아이콘에 KNOX라고 쓰여진 아이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녹스인데요.

처음 실행시키면 동의를 구하고 어플을 실행하게 되는데

PIN 숫자로 8자리로 입력하게 되어있습니다. 보통 4자리인데 6자리 이상은 되어야 좀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패턴잠금도 가능하고 따로 비밀번호를 쓸수도 있습니다.

패턴은 추천드리지 않으며

 

최소 핀번호 8자리로 잠금을 해두시고.

복잡한 비밀번호로 관리하시는것을 가장 추천 드립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가면

 

내 스마트폰 바탕화면과는 다른 또다른 공간이 나옵니다.

마치 이곳은 건물에 숨어있는 비밀 공간처럼 드러나는데요.

녹스의 공간은 내 스마트폰과는 별개의 공간 입니다.

 

스마트폰이 나의 집이라면

녹스는 솔직히 뚫릴 확률이 어어엄청 낮은 현재로서는 가장 믿음직한 금고나 마찬가지인 공간 입니다.

이 안에도 갤러리, 카메라, 인터넷, 연락처, 플래너, 스크랩북 등 기본 어플들이 있는데요.

녹스 안의 어플들은 내 스마트폰 데이터와 다르게 별개로 저장 및 관리가 됩니다.

 

녹스 안에 저장을 해놓으면 한마디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저같은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보안카드 어플을 따로 쓰다가, 갤럭시로 바꾸고 나서는 녹스 안에 보관을 하는데요. 저의 주변에 있는 스마트폰 매니아들 중 녹스의 안정성을 아시는 분들은 저와 같이 보안카드 및 중요한 자료들을 녹스 안에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녹스 어플들을 소개하는 이 글의 이미지들을 보면 직접 캡쳐한게 아니라 사진을 찍어서 올린것을 볼 수 있는데요. 녹스를 켠 상태에서는 스크린샷도 먹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안드로이드용 보안카드 앱 이외에도 다양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제 친구의 경우에는 이곳에 므흣한 짤들을 저장해놓더군요 –_-;;; 외부에서 어떻게 꺼내거나 볼수가 없기 때문에 마음껏 저장하고 쉬는 시간에 디지털 그녀들과 마음껏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녹스를 ‘안드로이드 비밀 사진 저장’ 어플 이라고 소개해드리는 이유도 그렇습니다 위 이미지는 녹스의 갤러리 앱을 실행했을때 모습인데요. 원래 저의 폰 갤러리에는 수천장의 사진이 있는데, 녹스는 따로 관리가 되기 때문에 처음 실행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필요한(?) 혹은 따로 보관해야할 비밀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으시다면 녹스 안에서 보관하시면 안전합니다. 비밀번호를 12345678 이런걸로 하지마시구요..

 

저는 KNOX를 보안카드 저장 및 관리 어플 대용으로 쓰기도하고, 각종 개인정보를 저장하기도 합니다. 아 저는 따로 비밀스러운 사진을 저장하진 않…

여튼 저는 강력 추천드리는 안드로이드 활용방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