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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일본 태풍 하기비스 실시간 현황(null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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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본 당국은 주민들에게 비상식량 비축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일본 수도권 및 오사카 발착 항공편이 대부분 결항됐고 JR ·신칸센·도쿄 지하철도 운행이 중단될 전망입니다.

사진=구글 널스쿨 화면 캡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1958년 1200명의 희생자를 발생시킨 일본 역대 최악의 태풍 '가노가와'와 맞먹는 초강력 태풍이 될 것이라는 게 일본 기상청의 관측입니다.

사진=FM코리아


당시 도쿄 도심에 392.5mm, 수도권 이즈반도에 총 강수량 750mm의 물 폭탄을 쏟아내 홍수와 하천 법랑, 토사 붕괴 등 심각한 수준의 재해가 잇따라 일어났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진=FM코리아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기비스는 가장 먼저 일본 동부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대풍속 45m, 강수량은 최대 800mm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 주민들은 물과 식량, 배터리 등 최소 3일에서 최대 1주일 분을 비축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사진=FM코리아



일본 태풍 하기비스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적지 않은 영향일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물 폭탄이 쏟아지지는 않겠지만 제주도에는 시속 10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시설물이나 농작물 등에 피해를 줄 것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사진=네이버 날씨 화면 캡처



한편 일본 태풍 하기비스는 널스쿨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널스쿨(nullschool) 하기비스 실시간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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