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깜깜이′ 환자...하루에만 4명


◀ANC▶

부산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하루새 4명이나 나왔는데,
광복절 연휴이후 본격화된 2차 대유행의 고리가
지역사회 내에서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조재형 기잡니다.

◀VCR▶

부산에서 9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인원이 300명을 넘어서 305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입니다.

지난 한 달 부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29명 가운데,

최종 \′깜깜이\′ 환자로 분류된 인원은 6명으로
비율이 5%에 못미쳤지만,

9월 첫날, 깜깜이 환자가 4명이나
다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내 조용한 전파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INT▶
"조용한 전파가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


연산동 오피스텔 관련 집단 감염도
2명 추가됐습니다.

이곳에서의 누적확진자는 모두 10명입니다.

부산시는 오피스텔 관련 감염원을
추적하고 있지만
관련 확진자 진술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
"저희가 수사당국이 아니기때문에..."


한편, 부산의 입원 환자 80명 중
위중 환자가 8명으로 늘면서,
부산에 남아있는 음압 중환자실 여유분은
3개에 불과합니다.

이에 더해 전공의 파업이 길어지면서
전문인력 확보에도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
◀END▶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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