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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뽀뽀공약을 이행했다.

비스트는 1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굿럭'으로 3주 1위를 차지했다.

수상 후 멤버 장현승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드리고, 뷰티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말했다.

또 수상 전 대기실 인터뷰에서 밝혔던 1위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윤두준은 멤버에게 볼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스트, AOA, 케이윌, 헨리, 효민, 에프엑스, 백퍼센트, 서영은, 씨클라운, 언터쳐블, GOT7, 엔소닉, 뉴이스트, 비아이지, 타히티, 헤일로, 지헤라, 세이 예스, 루커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비스트.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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