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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형석·산들, 가발 벌칙 당첨..충격 비주얼


[OSEN=김사라 기자] ‘복면가왕’ 작곡가 김형석과 B1A4 산들이 가발 벌칙을 받았다.

김형석과 산들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로맨틱 쌍다이아였던 틴탑 천지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해 가발을 쓰게 됐다.

아이돌 미모를 잠시 내려 놓고 코믹한 가발을 쓴 산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형석 역시 레게머리 가발로 “BMK 같다”는 평을 들어 모두를 웃게 했다.

앞서 천지의 무대를 본 산들은 1차전에서는 비투비 서은광, 2차전에서는 슈퍼주니어 려욱을 추측해 정답을 맞추지 못하게 됐다. 김형석 역시 “댄스 가수는 아닐 것”이라고 말해 벌칙을 당하게 됐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ara326@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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