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bohemian | 2016-03-13 | 추천 3

  이빨로 물어서 라도 침구 각을 세워 놓던 시절은 호랑이가 담배를 피던 시절 인가 싶습니다.
  그런 것은 전투력과 아무 상관 없다는 말씀은 사양 합니다.
  그저 옛날 에는 그랬었다는 야그 입니다.

• 진영희재 | 2016-03-14 | 추천 0

  저도 전역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군생활 할 때는 대충 접어도 각이 나오더만... 저거는 공군이라그런가요??

  

  

• 네인스 | 2016-03-14 | 추천 0

  육군은 준비태세할때 평소 사용하던 모포랑 포단 다싸들고 가야 하는데... 공군도 준비태세 합니까? 군용 매트리스는 소각이었는지 방치 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저 파란색 이불은 소각이나 방치하나요?

  

  

• pinetree79 | 2016-03-14 | 추천 0

  제가 있던 부대는 2002년에 저 이불이 보급나왔었는데 기억에 참 가볍고 따뜻했던 것 같습니다. 여름에 제대라 얼마 써보진 못했지만ㅎㅎㅎ
  방포에서 근무해서 비행단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경계근무서러 위병소 나갈때나 추웠지 내무실이나 근무하는 건물 안에서 추웠던 기억은 없네요.보일러도 빵빵하게 틀어주고 온수도 잘 나왔고 목욕탕에서 사우나도 자주 했었고...가끔 부대에 훈련하러 들어왔던 육군 병력들 보면 어찌나 안쓰러웠던지...무엇보다 가장 좋았던건 저흰 군데리아 먹을 때 달걀프라이가 나왔습니다....
  저 이불 보니 갑자기 옛 기억이^^;;

  

  

• 구스타프 | 2016-03-13 | 추천 0

  해군하고 똑같은거 쓰는군요

  

  

• 포병솔 | 2016-03-13 | 추천 0

  공군은 땀이 나는데...육군은...
  참 뭐잡고 반성해야 합니다.

  

  

• JollyRogers | 2016-03-13 | 추천 0

  저 이불 경험자로서 느낀점은
  저거 덮고 자면 땀납니다ㅎㅎ 그래서 저거 덮으면 대부분 속옷만 입고 잡니다

  

  

• mactruck | 2016-03-13 | 추천 0

  여행 다니다 보면 후방부대의 막사도 신형막사로 많이들 지어졌더군요
  
  뭐 그래도 워낙에 많다보니 구막사도 여전합니다만 금새 확 바뀌지는 않겠지요

  

  

• 포병솔 | 2016-03-13 | 추천 0

  7조원을 퍼부어서 생활여건 개선인데 묘하게 육군은 침구류 개선이 없네요
  베게하고 이불만 좀 바꿔도 훨씬 편안한 잠자리일텐데...
  
  공군껀 훨씬 좋아보이네요. 물론 육군과 비교해서...

  

  

• m60은무겁다 | 2016-03-13 | 추천 0

  볼때마다 느끼지만 공군이 사용하는 저 이불 참 따뜻해 보인단 말이죠

  

  

• bohemian | 2016-03-13 | 추천 3

  이빨로 물어서 라도 침구 각을 세워 놓던 시절은 호랑이가 담배를 피던 시절 인가 싶습니다.
  그런 것은 전투력과 아무 상관 없다는 말씀은 사양 합니다.
  그저 옛날 에는 그랬었다는 야그 입니다.

  

  

• 유랑자 | 2016-03-13 | 추천 0

  관물대는 다르지만, 육군, 해병도 같은 침대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