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STORY

우벡스고글 710vm. 변색고글 + 미러렌즈 자출러의 필수품 w/Uvex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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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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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벡스고글 710vm과 함께 자출을 시작한지 언 3주차.

변색고글을 처음 사용해 보지만 정말 자출러들에게 꼭 필요한 고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주간라이딩 + 야간라이딩을 모두 커버해 줄수 있는 변색고글!!

거기에 자덕 간지를 +10 상승시켜줄수 있는 미러렌즈!!


변색고글 + 미러렌즈 조합은 그야말로 신세계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자출과 자퇴를하며 느낀 710vm에 대해 그럼 한번 기록해 볼께요.

 

  






#1. 풀테방식이나 날렵해 보이는 디자인.


710vm 풀테방식으로 다소 툰탁해 보일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테에 날을 세워 샤프함을 주는거 같습니다.

고글렌즈부 사이즈도 작은 편은 아닌지라 다소 묵직해 보일거라 생각했는데,

착용해보고 여러 각도로 사진을 담아봤을때 느껴지는 날렵함은 그야말로 엄지척.











#2. 적절한 방풍과 통풍기능.

봄이오고 여름이오고 자출길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만큼 주행시 체온도 상승중인 요즘.

편도 21km 자출길 약 50분가량 무정차 주행을 하게되는데요.

얼굴에 땀도나고 열도나지만 렌즈부에 있는 환기구 덕분에 일명 "안습" 안구습기. 김서림현상은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통풍이 잘 된다해서 바람이 잘 들어올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

초 강풍. 봄태풍이 불어오던 5월 4일 자출을 감행해보았습니다.

렌즈를 착용하는 저에게 바람은 아주 상극인데 초강력 봄태풍 속에서도 안구 건조증은 느끼지 못했다는 사실.

단, 이날 바람이 어찌나 쎄던지 강한 측풍에 하늘을 날아 낙차를 했다는건 비밀입니다... ㅠㅠ

 ​ 



#3. 주간 : 야간 변색기능​

우벡스고글 하면 떠오르는 한단어 바로 변색고글 이죠.

타사제품을 이용해보신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우벡스 변색 속도를 가장 으뜸이라 해주시던데요.

터널을 통과하거나 밝은 장소에서 어두운 곳을 나올때 변하는 반응속도는 정말 짱짱 입니다.





 





#4. 렌즈 투과 능력. 쨍한 느낌 그대로  

첫번째 사진은 디카로 바로 사물을 담은 사진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렌즈를 투과하여 동일한 사물을 담은 사진입니다.

우벡스 고글을 처음 접하던날, 시야에 편안함을 주는 그 쨍한 느낌에 반했었쬬.










호명산 라이딩을 다녀오던날. 영언오빠에게 씌어보았습니다.

우벡스 710vm을 처음 접한 그의 한마디!!

"야. 렌즈가 없는거 같은데?"

말그대로 렌즈가 굴곡도 없이 시야 그대로를 전달해 넘나 편한 시야를 제공해 준다는 말입니다.








#5. 광대를 사수하라

710vm은 코받침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처럼 콧대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요 코받침을 바짝 땡겨주시면 되는데요.

그 덕분에 주행시 광대에 안라함을 선사해 줄수 있습니다.









#6. 헬멧과의 체결

710vm 고글다리의 끝은 실리콘 제질로 마감되어 있고,

고글다리가 안면을 감싸주는 텐션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라 헬멧과의 궁합도 척척 맞아 떨어집니다.

두 다리고 헬멧을 꽉 쥐어잡아 떨어질 걱정 없는 안정감!










자출을 하며 변새고글이 너무나도 필요했는데.

타이밍 좋게 제 품에 들어온 우벡스 710vm. 구구절절 장점을 늘어 놓게하는 녀석이네요.


 






흑간지 컨셉과도 넘나 잘어울리는 고글. 간지력 상승 맞쥬?


 


 






좋은 기회를 주신 우벡스코리아(uvex korea)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5월 자출 마일리지도 부지런히 쌓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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