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이 오는 4월 2일에 오후2시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국악진흥 및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전과 보급을 위하여 상호 협력관계에 따른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체결은 국악진흥 발전 및 정선아리랑의 보급 확대에 따른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 및 토론회 공동 개최 및 공연활동에 대한 상호 지원, ▲공통 관심 주제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환 ▲양 기관의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공유 및 지원 등이다.

협약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별도 해지에 따른 의견사항이 없으면 매 1년 단위로 계속 연장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인 국악공연을 접하는 기회가 확대되고,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계기로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의 세계화 진출에 맞추어 대한민국 모든 아리랑의 시원인 정선아리랑을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세계에 널리 보급 확대 및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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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선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