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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배우 현빈 못지 않은 등근육을 선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놈놈놈'에서 김기리는 상의를 탈의하고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8월달 달력의 장면으로 등장, 처음엔 피켓을 들고 나왔지만 피켓 이미지보다 훨씬 좋은 실제 몸매를 드러냈다. 탄탄한 근육질로 이뤄진 김기리의 몸매는 까만 피부 속에서 더 멋지게 연출됐다.

이어 김기리는 뒤로 돌아 등근육을 보여줬는데, 이는 영화 '역린'에 출연하는 현빈의 등근육 못지 않게 탄탄하고 다부져 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개그맨 김기리.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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