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자가결찰’ 방식의 클리피씨와 데이몬클리어로 통한다

입력2014.08.01.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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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성적이나 이력, 자격증 등 ‘스펙’에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취업 전선에서 자꾸 탈락을 하게 되니까 다른 점에 문제가 있나 하고 고민을 하게 되었죠. 알고 보니 최종 면접에서 웃지 않는 인상 때문에 탈락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어요. 치열이 가지런하지 않은 콤플렉스가 있어서 어렸을 적부터 웃지 않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오해를 받게 된 거죠. 그래서 사회생활을 위해 치열을 바르게 해주는 교정을 해야겠다고 생각 했어요”

최종면접에서 계속해서 탈락을 하던 여성 취업생 A씨(23)는 교정을 위해 노원 다인치과병원을 찾은 이유에 대해 말했다.

A씨처럼 최근 사회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교정을 선택하는 이들은 상당히 많아지고 있다. 대외적으로 어필되는 첫인상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이나 예비 대학생들이 콤플렉스를 해소하기 위한 교정을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교정을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교정기간 도중 교정 장치가 밖으로 노출되어 심미성을 흐리는 것으로 인해 고민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콤플렉스를 해결하려다 도리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많은 치과의사들은 심미성과 효율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자가결찰 방식의 클리피씨와 데이몬클리어 장치를 추천하고 있다. 교정 기간 도중,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무엇보다 크기 때문이다.

자가결찰 방식의 이 두 가지 교정방법은 각각 고유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먼저 데이몬클리어는 슬라이딩 도어를 이용해 교정기를 고정하는 철사와 고무줄이 필요 없는 교정 장치인 ‘데이몬 브라켓’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교정 시에 통증이 없고 전용 와이어를 사용해 치아의 생리학적 적응을 유도한다. 세라믹 브라켓을 이용해 크기가 작고, 자가결찰 부분까지 장치 전체를 심미적으로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클리피씨 교정은 치아 색과 비슷한 장치를 사용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교정 방법이다. 브라켓과 철사를 원터치 방식으로 고정하여 장치와 치아 사이의 마찰력을 줄여주는 자가 결찰 방식을 택해 진행되는 만큼 교정 기간 단축과 통증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인치과병원 교정과 송재준 원장은 “치아 교정의 경우 1년 이상 장기적 치료를 요하는 만큼 심미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으려는 분들의 요구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만족스런 치료결과를 위해서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상주하고 다양한 치과적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큰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안심하고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조언했다.

한편, 병원급의 2차 진료 기관인 다인치과병원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2013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의료진이 치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및 가깝지만 큰 지역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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