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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적기업에 최대 1억 지원

(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2014-04-01 07:40 송고

전북도가 도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기술개발과 브랜드, 판매, 홍보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2일부터 18일까지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수입구조 창출과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일정기간 브랜드 제작, 기술개발과 R&D, 홍보·마케팅, 품질개선 등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인증 사회적기업과 도 지정(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부처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최대 지원 기간은 5년, 지원 금액은 3억원까지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인증 사회적기업은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은 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되며 총 사업비의 10%는 참여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또 3곳 이상의 기업이 공동으로 상표, 브랜드를 개발해 판로개척을 할 경우 연간 3억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에 앞서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원기준과 선정절차, 지원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총 139개(예비 71곳 포함)의 사회적 기업이 활동중이다.

문의 전북도 민생순환경제과 (063)280-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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