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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1차 재건축, 시공권 경쟁 시작

현장설명회 6개사 참여… 12월11일 입찰마감

 

서울 강남권 알짜 재건축 사업지로 꼽힌 신반포2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권 경쟁이 시작됐다.

신반포21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은 1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총 6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공사는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 등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에 있는 아파트 108가구를 재건축을 통해 지하4층∼지상20층 2개동 275가구로 재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예정가격은 850억원 규모이며, 입찰보증금은 80억원(현금 40억원, 증권 40억원)이다.

입찰 마감은 12월11일로 예정됐으며, 경쟁입찰이 성립될 때에는 내년 1월에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형용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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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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