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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 & 닉스(NiX-크립토레드 인터내셔널) 합자법인 출범

김진선(hisns1004)

기사승인 2019.10.10  20: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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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e스포츠룩(e SPORTS LOOK) 브랜드 탄생’ 예고

앙드레김 만의 화려함과 동양적 전통성이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스포츠 룩 & 패션’ 기획

 

▲ 좌로부터 김유주·김중도 (주)앙드레김 앤 닉스 공동대표와 황효금 (주)앙드레김 앤 닉스 총괄이사.

 

패션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며 신화인 ‘앙드레김’은 자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와 포스트 밀레니얼 세대의 성장에 따른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New Generation 패션을 선보인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2~2000년대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로 SNS로 대표되는 신(新)문화 소비층이며 인터넷과 모바일 생태계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대변된다. 밀레니얼 세대의 문화를 말하기에 앞서 e스포츠를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다. 전 세계 약 5억 명이라는 시청자가 이미 확보 돼 있고(월드컵 시청인구 7억 명 – 세계 최고 시청률 부분), 한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차세대 성장 분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밀레니얼 세대 친화적 기업으로 변모하고자 적극 ‘이 분야’ 진출을 모색한 앙드레김은 NiX-크립토레드 인터내셔널(대표 김유주, 이하 닉스)과 손잡고 ‘앙드레김 Vision TO 2025’를 발표했다.

 

앙드레김의 아들이자 앙드레김 디자인 아뜨리에 수장인 김중도 대표는 게임을 좋아해 이미 e스포츠를 즐겨왔다고 한다. 그래서 e스포츠 블록체인 전문기업 닉스를 이미 알고 있었고 김유주 대표를 눈여겨 봐왔다. 올해 김중도 대표의 시선이 닉스와 함께 ‘e스포츠룩’ 이라는 새로운 트랜드에 맞혀져 있다. 이에 두 기업의 행보가 패션계와 e스포츠 계 모두의 새로운 이슈가 되고 있다.

 

두 기업의 콜라보레이션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 전혀 생각지 못한 분야 즉 패션과 e스포츠가 만나 새로운 ‘e스포츠룩’을 탄생시키는 시도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러 가지 ‘e스포츠 굿즈(GOODS)’상품이 더해져 사업의 다각화를 노리고 있다.

 

e스포츠 마켓, 전문 리서치 업체인 ‘뉴주’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에만 e스포츠를 포함한 게임 산업 전체의 시장규모가 1,500억 달러, 한화로 약 180조원에 육박하며 게임을 즐기는 유저수만 23억 명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 순수 e스포츠라는 분야에서만도 수조원대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중도 대표는 “패션과 e스포츠가 결코 동떨어진 분야라 생각하지 않는다. 패션을 생각할 때 정형화 된 의상을 생각할지 모르나 누구나 e스포츠를 접하면서 ‘e스포츠룩’ 또한 하나의 패션으로 인식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많은 젊은 층이 열광하는 e스포츠에서 프로 게이머들의 유니폼도 앙드레김을 거치면 화려함과 동양적 전통성이 가미된 새로운 ‘e스포츠룩’으로 재탄생된다. 그 자체만으로도 새로운 패션 문화가 창조되는 것이다.

 

e스포츠와 앙드레김의 만남은 클래식과 디지털의 만남이다. 작금의 ‘트랜드’ 중 하나가 이종(異種)의 주제가 서로 만나서 창조적인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두 기업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만으로도 소비자들의 e스포츠 적 ‘패션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도 대표는 “e스포츠도 분류로는 정규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어서(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시범종목 정식 채택 – 한국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획득) 젊은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e스포츠는 한국이 종주국으로 이미 벌써 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초등학생과 청소년, 20대는 물론 현재 30대와 40대의 추억과 여가 그리고 문화로 이미 자리매김을 한지 오래됐다”라고 한다.

 

또한 “초기 ‘e스포츠’ 시장이 열렸을 때 학생이었던 그들이 경제력이 왕성한 기성세대로 올라서면서 시장은 산업(産業)으로 발전했다. 그들은 ‘앙드레김’을 대표적인 한국의 패션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어 고급 ‘e스포츠 패션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앙드레김은 이제 젊은 층을 겨냥해 새로운 트렌드로 밀레니얼 세대와 호흡할 것이다. 앙드레김의 진정한 가치는 지금부터다”라며 기대감을 전하는 김중도 대표.

 

앙드레김의 ‘e스포츠룩’은 두 가지 형태로 발전될 것이다. 하나는 e스포츠 선수들이 입는 유니폼 형태의 캐주얼한 복장을 지향한다. ‘츄리닝’이라고 불리던 트레이닝복이 한 유명 배우를 통해 패션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것처럼 e스포츠 선수들의 편안한 트레이닝복이 앙드레김의 화려함과 만나 새로운 ‘캐주얼 의상’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게임에서만 볼 수 있었던 8등신 캐릭터의 멋진 ‘수트’를 게임업체들과의 콜라보로 실생활에서 내 몸에 맞춰 입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고 맞춤복은 아니다. 게임에서 나오는 ‘핏’이 살아있는 주인공의 수트를 현실에 맞게 멋지게 조정하는 기성복이다.

 

앙드레김의 수십 년에 걸친 전통과 기술력으로 편리함과 멋스러운 품격이 더해질 것이라 무척 기대된다. 이미 앙드레김은 골프웨어, 이너웨어, 홈패션, 양말 등 다양한 브랜드 군이 있지만 기존과는 확연히 차별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김중도 대표는 ‘e스포츠룩’에도 앙드레김 고유의 문양과 당초무늬 수 등 자수를 많이 접목해 동양적 색채가 묻어나게 하고자 한다.

 

한편 닉스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어 그 활동 폭이 넓고 다양하다. 이미 마이닝풀을 모바일 환경에 접목한 증강현실(AR) 기반의 스마트폰 게임 ‘코인몬스터(Coin Monster)’를 출시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은 이후, ‘블록체인 서울 2018’ - ‘최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찾아라’에서도 자체 AR 기반 시스템 ‘코인몬스터’를 선보여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페이먼트 시장까지 발은 넓혀 ‘라이프 페이먼트’을 지향하며 플랫폼을 구축해가고 있다. ‘닉스페이’는 지난주 화요일에 국내 최초로 젊은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뷰(VIEW) 성형외과’에서 지불수단으로 사용됐다.

 

‘닉스페이’는 자사의 ‘닉스토큰(NiXM)’ 뿐만 아니라 ‘위쳇페이’와 ‘알리페이’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암호화화폐와 기존 페이를 실제 사용한 최초의 업체이다. 앞으로 자사의 ‘닉스페이’와 암호화화폐 ‘월렛’(Wallet)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패션 및 영상 콘텐츠’까지 런칭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더해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지불수단으로도 쓰일 예정이여서 그 중요도가 기대된다. 닉스는 블리자드사의 게임 ‘오버워치 e스포츠 구단’, ‘팀 피닉스’를 운영하며 최근 오버워치 퍼시픽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팬들과 유저들의 입맛에 맞춰 의상제작, 협찬, 판매, 홍보, 마케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스포츠를 통해 실물결제 모델과 콘텐츠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체를 이미 확보한 닉스가 ‘앞으로 주목해야 할 업체’라는 것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향후 두 기업의 행보는 앙드레김이 오는 11월 14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 ‘지스타(G-STAR)’에 참여해 ‘런칭 패션쇼’를 인상적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지스타(G-STAR)’ 자체가 세계적 규모의 행사로 이를 통해 선보이게 되면 앙드레김의 ‘e스포츠룩’은 세계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중도 대표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과 다양한 작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앙드레김이라는 ‘브랜드파워’는 아무나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닉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프로 게이머들만 입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일상의 편안한 ‘룩’으로 다가설 계획이다”라며 의욕에 찬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시아 게이머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우리 브랜드가 ‘e스포츠룩’ 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로 세계무대에 진출한다면 방탄소년단이 문화를 이끌어 가듯이 세계 ‘e스포츠룩’ 산업의 한 부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듯하다. 어떻게 보면 이번 프로젝트는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일을 시작한 이후 처음 내보이는 결과물이다”라며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판타지가 사이버 상에서 펼쳐졌을 때 나라는 게임적 존재인 캐릭터가 입는 의상을 앙드레김 만의 감각으로 ‘리얼월드(Real World)’라는 무대 앞에 재해석해 내는 작업이다. 향후 인기게임에서 ‘앙드레김 e스포츠 의상(Skin)’을 어떤 캐릭터가 입고 나온다면 그야말로 대박일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이는 김중도 대표.

 

그래서 이번에 두 회사는 자본금을 상호 출자해 (주)앙드레김 앤 닉스라는 법인을 출범시켰고 최근 사업자등록까지 끝내어 본격적인 행보의 틀을 잡았다. 이는 앙드레김과 닉스 모두 새로운 도약의 기회이다. ‘앙드레김’하면 느껴지는 고정화된 관념을 깰 수 있는 호기(好期)이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독보적인 ‘입지’를 아들이라 해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김중도 대표지만 현재 앙드레김 호의 선장은 자신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계승·발전시켜 반드시 성공 시키겠다는 각오를 표출했다.

 

이에 김유주 (주)앙드레김 앤 닉스 공동대표는 “앙드레김 하면 이제 ‘김중도’라는 이름이 새겨지도록 만들겠다”라며 자신의 포부를 힘줘 말했다. 이어 “e스포츠가 전 세계적인 확장일로에 놓여 있는 시점으로 앙드레김 김중도 대표와의 연합은 참으로 기대된다. 명품 앙드레김의 ‘e스포츠룩’ 런칭을 새로운 ‘트렌드’의 탄생과 함께 품격 있는 브랜드의 명성을 세대를 넘어 이어가는 장인들과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향후 e스포츠의 무한한 발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두 기업이 함께 성공에 박차를 가할 뜻을 전했다.

 

 

<앙드레김의 Vision TO 2025>

1. Net 세대라고 불리는 밀레니얼과 그 다음 세대를 위한 e스포츠 패션 브랜드 런칭

2. e스포츠 경기 및 선수단 후원

3. e스포츠 패션 콘텐츠 개발(영상 및 다양한 콘텐츠 포함)

4. 향후 2년 내 연매출 200억 원 달성, 2025년 까지 500억 원까지 성장, TOP브랜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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