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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조문]알아두면 유용한 조문 예절 및 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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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설리 유가족 뜻이 따라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설리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많은 분들이 설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문상을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조문 전 알아두면 유용한 문상 절차 및 옷차림 등 기본적인 예절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장소: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7호

시간: 15일 오후 4시~오후 9시까지 / 16일 낮 12시~오후 9시까지


[문상 절차]

1. 상가(빈소) 도착

- 문밖에서 미리 외투나 모자 등을 벗어둔 후 조객록에 서명하는 것이 좋다.


2. 분향 헌화

-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를 하고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 향나무를 깎은 나무향일 경우는 오른손으로 향을 집어 향로 위에 놓는데 이때 왼손으로 오른 손목을 받친다.

- 선향(線香. 막대 향) 일 경우 하나나 둘을 집어 촛불에 불을 붙인 다음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끄든지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끄고 절대 입으로 불면 안 된다.

- 다음으로 두 손으로 공손히 향로에 꽂는데 선향은 하나로 충분하나 여러 개일 경우 반드시 하나씩 꽂아야 한다.

- 헌화를 할 때는, 오른손으로 꽃줄기 하단을 가볍게 잡고 왼손 바닥으로 오른손을 받쳐 들어 두 손으로 공손히 꽃봉오리가 영정 쪽으로 향하게 하여 재단 위에 헌화 한 뒤 잠깐 묵념 및 기도를 한다.



3. 재배

- 영좌 앞에 일어서서 잠깐 묵념 또는 두 번 절한다.


4. 조문

- 영좌에서 물러나 상주와 맞절을 한다. 종교에 따라 절을 하지 않는 경우는 정중히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해도 된다.

- 평소 안면이 있는 경우라면 상주에게 문상 인사말을 건네는데 이때는 낮은 목소리로 짧게 위로의 말을 하되 고인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다.

- 문상이 끝나고 물러 나올 때에는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예의이다.


[문상객 옷차림]

1. 남성 문상객의 옷차림

- 현대의 장례예절에서는 검은색 양복을 입는 것이 무난하다.

- 검은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 감색이나 회색 양복도 무방하다.

- 와이셔츠는 될 수 있는 대로 화려하지 않은 흰색 또는 무채색 계통의 단색으로 하는 것이 좋다.



2. 여성 문상객의 옷차림

- 검은색 상의에 무채색 계통의 폭이 넓은 치마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 검은색 구두에 스타킹이나 양말을 필히 착용하여 맨발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

- 그밖에 장갑이나 핸드백도 검은색으로 통일시킨다.

- 또한 되도록 색채 화장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장신구도 가능하면 피하거나 눈에 띄지 않도록 한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장사정보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료출처: 보건복지부 장사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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