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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캐스트] "여기는 자켓 촬영 현장입니다!" 방탄소년단 컴백 일지!

더위가 절정이던 지난 7월 말. 논현동에 위치한 사진 스튜디오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오늘은 방탄소년단의 컴백 앨범 의 자켓 촬영이 있는 날! 앨범 제목에 걸맞게 아주 다크다크 하고 와일드 와일드하게 변신한 방탄소년단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진과 슈가는 거친 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얼굴과 손가락에 미니 타투를 그렸습니다. 


어디서 알콩달콩한 소리가 들린다 했더니, 머리를 다듬고 있는 정국과 그런 정국에게 장난을 거는 지민이 보입니다. 


모든 멤버들이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촬영 Start! 방탄소년단에서 넓은 어깨와 소멸 직전의 얼굴 크기를 담당하고 있는 진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소년 V도 촬영만큼은 진지하게!


이 분으로 말할 거 같으면, 올해로 방년 18세가 된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이올시다. 막내 눈빛이 이렇게 강렬해도 되는 것이옵니까~ 얼쑤! 하지만 첫 번째 촬영에서 힘을 너무 많이 쓴 탓일까요? 다음 컷을 준비하러 대기실에 왔다가 꿀잠에 빠져버렸네요.


같은 시각, 랩 몬스터는 스튜디오의 터줏대감 강아지와 자리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다칠까봐 어정쩡하게 의자에 걸터앉아 있네요. “저기, 강아지야. 형이 좀 피곤해서 그러는데, 내가 좀 앉아도 될까?”


빨간 머리로 변신한 슈가. 머리 색깔 때문에 요즘엔 ‘강백호’라 불리고 있답니다.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야 할 것만 같은 이 기분은 뭐죠?


시간이 째깍째깍 흐르면서 졸음과의 사투가 시작됐습니다. V는 지민에게 손 마사지를 받으며 잠을 쫓습니다. "내게 손을 맡겨봐, 넌 졸음이 사라지고"


멤버들의 졸음을 쫓기 위해 준비한 막간 인터뷰! 이름하여 “네가 제일 위험해~” 방탄소년단의 신곡 제목인 'Danger'에 맞춰 재미난 인터뷰를 진행해 봤습니다.  

Q. 멤버 중에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바로 너!

V: 정국! 운동을 열심히 해서 위험하다 (운동을 하는 게 왜 위험한 거죠? 그 이유를 아는 분은 댓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당최 모르겠습니다;;)


지민: 내가 제일 위험하다! 올해로 성인이 됐다. 그래서 위험하다. (왜왜왜? 무슨 의미에서??)


제이홉: V! 잘 생겨서 위험하다. (이건 또 왜왜?)


슈가: 정국! 막내라서 위험하다. (정말 왜일까요? 방탄소년단의 머릿속은 알 수 없네요. 심층 취재가 필요할 듯합니다)


진: 정국! 미성년자라서 위험하다. 함부로 좋아하면 잡혀갈 거 같다. 철컹철컹~


랩 몬스터: 본인! 난 ‘파괴왕’이기 때문에 (랩 몬스터 손에 들어간 물건은 이유도 없이 고장 나고 부서진다는 흉흉한 소문이!) 


정국: 랩 몬스터! 옆에 있다간 내가 파괴될 거 같다. “형, 저도 파괴할 건 아니죠?” “글쎄~ 하는 거 봐서~(으쓱)”


[방탄늬우스~ 일일 VJ 정국입니다!]

이렇게 끝내기 아쉽다고요? 그래서 또 준비했습니다. 스타캐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하는 ‘방탄늬우스’! 정국이가 일일 VJ로 변신해서 멤버들을 탈탈 털어보았답니다. 방탄소년단이 가장 자신 있어하는 사진 포즈는 무엇일까요?



"나도 일일 VJ를 시켜달라! 이 마이크가 탐난다!"


[방탄소년단, 자켓 미공개 컷 대 방출]

앨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희귀템!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B컷 모두 네게 줄게♬


자켓 촬영장을 마무으리~ 하면서! 일일 VJ 정국이 한 말씀 올립니다. 
"네이버 스타캐스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국입니다. 저희가 20일에 컴백을 합니다. 많이 기다려주신 만큼 저희도 열심히 준비 했는데요. 그 기대에 부흥하는 곡과 안무를 준비했으니, 마음의 준비하고 기다리면 될 거 같습니다. 방탄소년단 빠이팅"


진짜 마무으리~ 8월 20일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이 발매됩니다. 앨범에 들어갈 폴라로이드 사진 한장 한장에 정성껏 싸인도 했답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Danger’ 많이 기대해주세요!


[다음 회 예고] 

 
이 아이템들이 한데 모여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의상으로 태어났으니. 그 원대한 결과물은 다음 주에 확인해 주세요~


글/사진/영상=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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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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