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오렌지 메이크업 제안 '핫vs소프트'

맥(MAC), 뷰티 아이콘 윤은혜와 함께 한 매력 넘치는 오렌지 메이크업 화보 공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3.04.18 18:32  |  조회 8672
사진=맥(MAC)
사진=맥(MAC)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2013년 봄여름 시즌 떠오르고 있는 컬러인 '오렌지' 메이크업으로 새롭게 변신한 배우 윤은혜의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맥과 함께한 오렌지 메이크업 화보에서 윤은혜는 강렬한 핫 오렌지 컬러 메이크업과 차분한 소프트 오렌지 컬러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윤은혜의 메이크업을 직접 담당한 변명숙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핫핑크 립스틱이 이젠 다소 식상하고 봄을 맞아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윤은혜 오렌지'에 도전해볼 것을 권했다.

노란 피부의 한국 여성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오렌지 컬러 중의 하나는 바로 다홍색이 가미된 '레드 오렌지'다. '모란지' 립스틱은 맥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레드 오렌지 컬러는 피부를 깨끗해 보이게 하고 세련되면서 개성 있는 메이크업을 돕는다. 이 컬러를 바를 때는 피부를 매끈하게 표현하고 핑크빛 블러셔를 소량만 바르면 입술을 강조할 수 있다.

사진=맥(MAC)
사진=맥(MAC)
노란색이 가미된 오렌지 컬러는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함을 부여하고 일상 메이크업에도 안성맞춤이다. 맥의 5월 한정 출시 예정인 '올 어바웃 오렌지 컬렉션' 립스틱 '탠저린 드림'은 노란색이 감도는 오렌지 컬러다. 이 컬러를 바를 때는 같은 계열의 노란색을 띄는 오렌지 색상의 블러셔를 사용하면 사랑스러우면서 모던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사랑스럽고 청초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나게 표현하고 눈두덩에 골드 펄 아이 섀도를 은은하게 블렌딩해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과 어우러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오렌지 컬러는 현재 전 세계 패션, 뷰티 전반에 걸쳐 화제를 낳고 있는 전 세계적 트렌드 컬러이자 한국 여성들에게는 핑크와 더불어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색상 중의 하나다. 오렌지 메이크업은 다른 컬러에 비해 생기 있고 에너지 넘치면서도 남다른 개성을 풍길 수 있으며 동시에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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