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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경리단길 가는법 * 경리단길 맛집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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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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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가는법 * 경리단길 맛집 지도 

 

 

 

안녕하세요 ♪

예쁨쟁이해밀입니다..

 

 

 

경리단길 가본적 있으시죠?..

예전엔 가로수길, 그다음엔 한강진, 그다음엔 삼청동, 북촌, 서촌 상수 합정..

점점 동네로 골목으로 지역보다는 그 동네의 특정 거리, 골목이 유명해지고 사람이 많아져요..

 

이태원도 처음엔 이태원역 4거리 해밀턴호텔 앞 근처만 유명했다가..

녹사평, 한강진, 그 옆 앞으로 뒤로 자꾸 범위가 넓어져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자꾸 가봐야할데는 많아지는데, 시간은 없고..

그래서 얘기만 듣고, 자꾸 리스트업만 하고 있다는..

 

 

 

 

 

 

 

 

 

 

경리단길도 그렇게 이태원에서 점점 범위가 넓어지다보니 녹사평, 해방촌, 경리단길까지 늘어났어요..

이쪽에도 유명한 맛집들이 많이 있고, 생각보다 자꾸 뭐가 생겨요..

경리단길 안에서도 장진우 거리도 있다는데, 이분은 골목 전체를 다 사나봐요^^

 

 



 

 

 

 

요즘 그렇게 핫하다는 경리단길에 나도 갔다왔는데..

한달에 쉬는날이 겨우 2일뿐인 우리 엄마랑 나랑 큰 맘먹고 경리단길 나들이..

경리단길 가는법는 여러가지인데, 나는 6호선 타고 나오는 길로..

한강진역에서 하얏트 호텔까지 걸어올라갔지요..

 

 

 

 


 

 

 

녹사평역에서 경리단길 가는법

 

 

경리단길가는법은 녹사평역에서 가도 되고, 한강진역에서 가도 되고..

걸어가도 되고, 버스타도 되고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되요..

 

볼거리고 많고 여기저기 새로 생긴 카페나 맛집들 구경하면서 걸어가는 재미를 느끼려면..

녹사평역에서 나가서 걸어올라가면 되고..

편하게 가려면 버스를 타고 하얏트호텔로 올라간 다음 천천히 걸어내려오는 방법도 있어요..

 

1. 6호선 녹사평역 하차 후, 2번 출구로 나가서, 길을 건너요..

지하차도, 육교, 횡단보도 편한 방법으로 길을 건너면 경리단길 초입이 나타나고.

이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되요..

 

 

2. 편하게 가려면 

녹사평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마을번스 03번을 타고 그랜드하얏트 호텔 정류장에서 내리면..

내려오면서 편하게 경리단길을 즐길 수 있어요..

 

 

 

한강진역에서 경리단길 가는법

 

2번 출구로 나와서 405번 버스를 타고 그랜드하얏트호텔 앞으로 가요..

그렇지 않으면 남산식물원 방향으로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되지만..

몇번 얘기한것처럼 언덕이 꽤 높고 가파르기때문에, 이건 본인의 선택에 맡깁니다^^

 

 

 

 

 

 


 

 

 

 

 

경리단길에 수많은 맛집이 있어서 어느 하나를 손에 꼽으라면 힘들정도예요..

수제맥주, 브런치맛집들이 있고, 특히 외국문화가 젖어 있는 동네라 수제맥주를 파는 펍들도 많아요..

세계음식을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죠!!

 

경리단길 브런치맛집으로 유명한 카페소피, 올리아키친그로서리, 예환같은 곳도 있고, 피맥을 할 수 있는 맥파이, 더부스가 있고..

식사 할 수 있는 집밥을 내주는 소규모 소박한 식당들도 있고, 달코미들이 가득한 카롱카롱 프랭크 스윗비 같은 데도 있고..

 

 

 

 







경리단길 가는법은 남산에서 가는 길도 있다..

 

생각보다 언덕이 높은 곳에 위치해있기때문에 남산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가장 편하다..

더운 여름에 녹사평역이나 한강진역에서 걸어올라간다면 시간은 10분~15분 정도 걸으면 되지만..

땀 바가지를 쏟을 생각은 하고 길을 나서야 한다..

 

반대로 겨울에는 운동하는 셈치고 걸어가면 몸에서 열도 나고 다이어트도 하고..

눈오는 날은 언덕길이라 조금 조심이 필요해보이긴 한다^^

 

 





 

 

 

 

 

장진우 골목에는 장진우가게, 장진우다방, 장진우 단골집도 .......

진짜 이분 마치 나라에서 거리명 지정해주는것 같은, 박지성거리 이런것처럼..

이태원, 경리단길 핫하다는 곳에 내 이름 가진 골목 있으면 우아..

 

 

 

아무튼 요즘 이 골목을 따라 많은 곳들이 생기고 없어지고가 계속되고 있어요..

주말이면 발 디딜틈없이, 줄서고 기다리고도 많이 그런다하고요..

관광지로 잘 개발해서 이 동네 진짜 사는 분들이 좀 덜 피곤하게..

이 동네 놀러가는 분들은 좀 더 알차고 즐겁게 보낼수 있었으면 해요..

 

그런의미에서 전 카페소피 에그베네딕트가 또 생각나서 가고 싶어지네요..

( * 현실은 동대문침장 A-1호에 이렇게 있지만요ㅠㅠㅠㅠㅠㅠ)

 

 

 

날씨가 선선해지니까 이젠 한강진역에서 나무그늘 따라 쭉 걸어가서 가도 좋겠네요..

주말에 여유롭게, 라고 하긴 어렵고.. 평일은 정말 한가하고 조용하게 산책 겸 맛있는 브런치맛집 다녀오세요..

[출처] 경리단길 가는법 * 경리단길 맛집 지도|작성자 예쁨쟁이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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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조사 없이 다녀와서 허술하기 짝이 없지만,

혹시 가신다면 대략적인 위치파악 정도 하시는데 도움이 되....될거에요...

 

 

 

전 이날 녹사평역 2번출구 - 스트리트 츄러스 - 빵 - (골목골목 skip)- the bakers table(점심) - 폴란드그릇 노바(쇼핑) - 케냐 키암부 커피(kenya kiambu coffee) - 이태원 삼성어린이집쪽으로 내려가서 이태원도 좀 걸어주고, 이슬람사원앞 이태원 계단장도 구경했지요.

 

이동거리에 비해 너무 안먹었 ㅠㅠ

갔던곳만 하나하나 포스팅 해볼게요~

 

먼저 스트리트 츄러스서 츄러스 사서 먹으면서 출바알~

츄러스 다 먹고나니 '빵' 집이 '빵'하고 나타났어요!

임팩트 있는 간판 ㅋㅋㅋ

 

  

 

좁은 가게서 만들고 굽고, 팔고 다 하고 계시더라고요.

하나하나 얼마나 먹음직스럽던지!!

즉시 스콘이랑 견과류스틱 등을 사들고 먹으면서 경리단길 골목투어~

 

 

빵집 맞은편 이번엔 '자몽' ㅋㅋㅋㅋ

내사랑 자몽만 파는 전문점인가봉가~

아쉽지만 문을 안열어 다음 기회에^^

 

조용한 동네골목에 모던한 카페 타이거 에스프레소.

이웃하고 있는 카페 이중생활.

이제 막 공사가 진행중인 곳도 많았어요.

 

 

이 골목을 따라 가다보면 육군중앙경리단길과 만나요.

이제 한 블럭 클리어?!

 

[출처] [녹사평역/경리단길]발품 팔아 경리단길 지도 완성?|작성자 만성허기 수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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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슈슈봉입니다♥
굿모닝!
어제 날씨가 좋아서 낮에 가본
"이태원 경리단길"
(핫플레이스가 즐비한 곳ㅎㅎ)
항상 밤에 많이 가봤는데
낮에 가보니 분위기가 또 색다르네요~


 





녹사평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걸어가는데
공기가 한결 가볍고 따듯한게
봄이 올 것 같아요 히힛:)


직진해서 지하도가 보이시면 내려가서
"국군재정관리단 방향"으로 올라가시면
경리단길 초입이 나와요~




 




바로 계단 올라가서 보이는

"달롤"
(다양한 종류의 롤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

가게 내부는 작은데 항상 사람들이 많아요~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은곳-





 


 




작은 가게들이 주르륵 있는데,,
크래프트 맥주를 맛볼 수 있는

"pier 39"

저번에 갔을 때 웨이팅이 있었지만
맥주를 미리 맛볼 수 있게 서비스로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다양한 맥주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다양한 음식도 준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porchetta"




 




항상 사람들이 밖에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맛집

"오지상 햄버거 스테이크"
(줄 짧을 때 꼭 먹어보고 싶은 곳)




 




"monster cupcake"

귀여운 컵케이크가 많은 곳




 




"서울 살롱"

친구가 꼭 가보라고 추천해줬는데,,
역시 밤에 한번 들려야 할 곳-




 




"이태원 숯불갈비"

평범한 갈비집 같은데
항상 지나갈 때 마다 외국사람 한국사람들이
맛있게 고기를 먹던 곳
고기가 땡길 때 가봐야 겠어요ㅎㅎ




 




미술소품을 시작으로
장진우 라인이 즐비한 골목-




 




안내표지판이 너무 귀엽네요~
요새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가 다 모여있어요ㅎㅎ





 




"문오리"

테이스티로드에서 소개된 맛집이에요~
얼큰한 오리탕에
문어숙회 올라가고
나중에 밥 비벼먹는 재미
칼칼한 국물이 맛있어 보였던,,




 




"장진우 다방"



 




 특이한 컨셉 "방범포차"

분위기가 어두컴컴
오뎅탕이 맛있는 곳
(빨간 오뎅탕 보고 놀라지마세요ㅎㅎ)




 




"장진우 식당/그랑블루"

요새 핫플레이스★
페이스북으로 소식을 받고있는데
매일매일 바뀌는 메뉴가 입맛 돋게 만들어요~
특별한날 꼭 오고싶은 곳-




 


 




"프랭크"

무지개롤이 유명한곳-
알록달록 색감보고 놀라고
안에 얼그레이 크림맛에 또 한번 놀랬던,,




 



"카롱카롱"
(마카롱)

느낌있는 외관
와사비 마카롱이 있다는 곳
개인적으로 많이 달달하게 싫어서
도전 못했지만 궁금한 맛이에요ㅎㅎ




 




테이스티로드에서 나왔던 곳-

"까올리 포차나/Kkolipochana"
(6시부터 오픈해서 새벽 2시까지)


땅콩가루 송송뿌린 팟타이가
맛있어 보였던,,
(요새 왜이리 타이음식이 좋죠?ㅎㅎ)




 




"더 부스/the Booth "

테이스티로드 맛집
피맥을 맛볼 수 있는 곳
(피자+맥주)

피자는 2가지 종류인데
한조각이 엄청 커 보였어요~
(페퍼로니 피자 먹고프다,,)
피자랑 맥주의 조합은 어떨까요?ㅎㅎ




 




"더 베이커스 테이블/the baker's Table"

이곳도 테이스티로드에서 소개된 곳
다양한 빵들을 구매해서 바로 맛볼 수 있던,,
빵순이들은 꼭 가봐야 하는 곳이랄까?ㅎㅎ




 


 




이번 2014 테로콕에 선정된

"경리단길 오름"

제주도 흑돼지와 쫄면을 맛볼 수 있는 곳
초벌되어 나오는 고기집 좋은데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방송 이후 사람이 많아져서 예약필수-)




 




왜이리 줄이 많이 서있나 했더니
츄러스집이 새로 생겼어요ㅎㅎ




 





50cm 츄러스가
단돈 2,000원
츄러스 좋아하지만 배불러서 pass!





 




"트레비아/trevia"
(종류별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




 



"피자리움/pizza rium"

은근히 경리단길에 피자집이 많아요~
부자피자도 인기가 대단하던데,,
피자 먹고 싶으면 경리단길로 고고ㅎㅎ



날씨 좋은날 걸어다니기 좋은 곳
(이태원 경리단길)
낮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덜해서 한가하지만,,
 밤에는 또다른 느낌이랄까?



곳곳에 맛집이 숨겨져 있고
한번쯤 주말이용해서
 이태원 경리단길 와보세요~
은근히 오후에 오픈하는 매장도 많아서
알아보고 가시면 좋을듯해요-
저의 정보가 도움이 됬길 바라면서ㅎㅎ



tip★
미술소품에서 무료로 경리단길 지도를
배포하는데 가게 위치가
모두 나와있어서 아주 유용하니
참고하세요♥






 

 

오지상 햄버거 스테이크
프랭크 - 무지개롤
"더 베이커스 테이블/the baker's Table" - 다양한 빵 

노바
노바 취미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여행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