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한국음악과 박상진 교수의 지휘와 국악오케스트라 연주 모습 |
20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국악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은 교육부가 공교육을 통해 균등한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자신의 음악적 잠재 능력 및 감수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국대 경주캠퍼스 한국음악과의 국악학생오케스트라 사업단은 전국에서 국악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13개교 등 60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 지도교사 역량강화 연수, 악보뱅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양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는 서울대 음악대학에서 지원한다.
박상진 국악학생오케스트라 사업단장은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현장컨설팅과 지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각 학교에서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 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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