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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기획② – JMS 탈퇴자들이 말하는 JMS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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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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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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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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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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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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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지난 시간 출소를 앞두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 JMS교주 정명석 씨가 어떤 인물인지 전해드렸는데요. 최근 이 단체 신도들이 젊은 층을 상대로 한 포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 과거 기독교복음선교회인 JMS에서 생활했고, 현재는 그곳에서 나와 JMS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단상담전문가들을 만나 JMS가 왜 한국교회에서 주의 경계해야할 기독교유사단체인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최대진 기잡니다. 한국교회에서 주의 경계해야할 기독교유사단체인 기독교복음선교회 일명 JMS. 한국교회 이단전문가들은 오는 2월 중순 교주인 정명석 씨의 출소를 앞두고, JMS 신도들이 젊은 층, 특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포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지난 1991년 JMS를 처음 이단으로 규정했습니다. 이후 2002년 예장 통합총회, 2008년에는 예장 합동총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이후 한국기독교장로회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등 한국교회 주요교단들도 정통기독교와는 전혀 다른 이단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경계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단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과거 JMS 부총재까지 지냈던 김경천 목사. 김 목사는 1980년 정명석 씨를 만난 후 30년 넘게 JMS에서 생활했습니다. 김 목사는 “2007년 정명석 씨가 체포된 후 법정에서 본인이 주장했던 교리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틀린 것을 깨달았다”고 토로했습니다. INT> 김경천 목사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전문위원, 전 JMS 부총재 JMS관련 이단전문가들은 “JMS가 기독교를 사칭하는 유사종교단체로 성경을 비유로만 본다”고 말합니다. 특히 10여 년 전 JMS에서 탈퇴하고 이단전문상당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이신 목사도 “교주인 정명석 자신을 재림주라고 주장하고, 완성된 자신과의 성관계를 통해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한다”며, “기독교를 표방하고 있지만 정통교회와는 전혀 다르다”고 지적합니다. INT> 정이신 목사 / 아나돗공동체, 전 JMS 출신 INT> 김경천 목사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전문위원, 전 JMS 부총재 이단전문가들은 “성적으로 구원받아야 한다는 사상이 교리 저변에 깔려 있어 JMS신도들은 정명석 씨가 허락해야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INT> 김경천 목사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전문위원, 전 JMS 부총재 이단전문가들은 기독교유사종교단체인 JMS에 대해 한국교회와 성도의 각별한 주의와 경계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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