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 공동 주최한 '인성 클린데이 2주년 기념식'이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인성클린데이'는 한세대 교수인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가 2014년 7월7일부터 지정해 기념하는 날로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깨끗한 콘텐츠 문화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범국민 클린콘텐츠 운동이다.
안종배 대표는 11일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영화부문에서는 히말라야(이석훈 감독), 방송부문은 응답하라 1988(신원호 PD), 애니메이션 부문은 구름빵(정용기 원장)이 쟝르별 국내 최고의 인성 클린콘텐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주년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정갑윤 제19대 국회부의장, 이준식 교육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서면 축사와 심재철 국회 부의장,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 등이 축사를 했다.
유엔본부 공연으로 유명한 청춘합창단의 기념공연으로 시작된 기념행사는 심현수 클린콘텐츠 사무총장과 박종라 클린콘텐츠 캠페인위원장의 사회로 2시간 축제 분위기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헤정 한국시낭송예술회장 회장의 선창으로 인성클린데이 실천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서로 칭찬하고 건강한 인성 콘텐츠 제작 확산 운동에 참여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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