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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박신혜, 드디어 만난다…'13년 만에 재회'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방송될 4회 주요 장면으로 13년 만에 재회한 김래원과 박신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닥터스'는 지난 27일 3회 시청률이 16.9%(닐슨코리아 제공?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월화극 최강자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3회에선 담임 홍지홍(김래원 분)은 학교를 그만두고, 할머니 강말순(김영애)마저 의료사고로 잃은 유혜정(박신혜)이 아파하고 절망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가슴도 먹먹해졌다. 이어 13년 뒤, 국일병원을 배경으로 마침내 의사가 된 혜정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메디컬 스토리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은 두 사람이 13년 만에 재회하는 장면으로, 기내에서 응급환자를 발견한 지홍이 헬기를 이용해 국일 병원으로 향하고, 응급 환자를 기다리는 의사 혜정과 재회하는 상황이다.

헬기에서 내린 지홍과 혜정이 서로를 발견하고, 예상치 못한 재회에 당황해 하면서도 그리움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눈빛으로 마주하는 모습이다. 과거에 이뤄지지 못했던 두 사람의 안타까운 로맨스가 다시 시작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4회부턴 본격 메디컬 드라마가 시작되며, 뜨겁고 치열한 의사들의 세계를 다룰 것"이라며 "지홍과 혜정의 재회와 함께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28일 오후 10시 4회가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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