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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경북 군위군이 '민족의 소리 한국의 소리 아리랑'을 공연한다. 공연 포스터(사진제공=군위군청) |
경북 군위군(군수 장 욱)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민족의 소리 한국의 소리 아리랑'을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3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군위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사단법인 강원소리진흥회에서 공동 주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 공연이다.
'민족의 소리, 한국의 소리 아리랑'은 중요무형문화재인 신영희, 유지숙, 한진자, 이유라 등 여러 국악명창들이 전국에 구전되는 아리랑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아리랑, 현대의 대중아리랑 등 다양한 아리랑을 선보이고, 유라예술단, 크로스오버그룹 아라리 등이 출연해 노래와 태극기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1층 1만2000원, 2층 1만원으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에서 인터넷 예매를 할 수 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054-380-687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