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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 예당저수지와 예당저수지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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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30.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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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

예당이란 말은 예산과 당진을
걸쳐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날씨가 좋으니 예당저수지의
물이 잔잔하다.

 물에 주름이 생기는 정도로

예당저수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저수지라고 한다.


예당저수지에 대한 사전 지식없이 그냥 갔다.

저수지 입구에 휴게소가  있어 휴게소 주변으로 저수지가 보이길래

 아~ 여기구나
하며 별 생각없이 보다가 휴게소에 계신분께
여기 잘 보이는 곳이 어딘가요?

하고 물었더니 ~
오른쪽으로 가면 정자 있는데가 그래도 괜찮아요...하길래

정자 있는 곳 으로 갔다.

크게 기대도 안 하고
터덜터덜


멀지 않는 곳에 정자가 보이길래
저기구나 하며
30분 이상을 앉아 저수지를 보며
넓구나~ 날씨가 좋구나~


그러며 윗쪽을 보니 사람들이 간간히 내려오길래
저쪽도 한번 가볼까~

길 따라 제법 경사가
있는 곳으로 올라갔다.


예당저수지의 유래


예당저수지의 유래가 적혀있고 그 옆에 높은 정자가 있었다.

ㅎㅎㅎ
좀 전에 갔던 곳은 오다가다 들려주는 쉼터 같은 곳 이었고
이 곳이 꼭 와서 봐야하는
뷰 포인트였다.

높은 곳에 오니 저수지를 더 멀리까지 볼 수 있었다.

되돌아 가려다 남편이 아랫쪽으로 내려가 보자고 해서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하며
갔다.


계단이 제법 많다.
돌아돌아 갈때 마다 보이는 풍광에 어렵지 않게 길을 따라갔다.


이런 풍경이

안 왔으면 어쩔뻔 했나.


멍하니 저수지와 하늘과 산들의 풍광에 감동하는데
갑자기
솟아오르는 물줄기
순간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오후 6시에
분수 쇼를 한 20분간 하는것 같다.

예상치 못한  보너스 같은 쇼


분수 쇼 끝난 후
변해버린 하늘색
멋지다.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고


예당저수지 안에
캠핑장이 있어
세면실도 있다.


곳곳에 이렇게 쉴 수 있는 의자들이 놓여 있어서

쉬면서 경치 구경도 하고

오고가면서 보니
예당저수지는
데이트  코스인것 같다.

90% 정도는
젊은 연인들이다.

흐... 우리가  제대로 온거네.

이곳 예당저수지에서
데이트 하면 연인들이 더 매력적으로 보일것 같다.


예산 관광지 안내도


예산 5미 라고
예산에 맛집이 소개 되어있다.

예당마당극 페스티벌이
10월 6일~10일 까지
한다고 한다.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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