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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함께 나누는 시원한 바람”선풍기 45대 기부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20-06-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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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45대 기부 모습.(사진제공=통영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주)메이드 인 통영 김홍기 대표와 통영요양원 더진 시니어타운 차희석 대표, 대원식품 조필규 대표, 코지마 안마기 통영점 심재양 대표는 6월 11일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45대(250만원 상당)를 통영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선풍기는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장애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나 폭염에 노출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4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재양 대표는“예년보다 빠른 무더위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위를 피하고,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도 힘든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노인통합지원센터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잘 전달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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