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이야기

녹차의 종류-발효 정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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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16.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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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정도에 따른 분류
찻잎에서 떫은 맛을 내는 폴리페놀(polyphenol)은 산화효소의 작용에 따라 차의 색, 향, 맛을 변화시키는데 이 과정을 발효라고 합니다.

후발효차
호차, 보이차, 육보차 등
녹차와 같이 산화효소를 파괴시킨 후 공기층의 미생물과 결합으로 다시 후발효를 유도하여 만든 차를 말합니다.

발효차(발효정도 85% 이상)
홍차
시들리기와 발효공정을 거쳐 85% 이상 발효시킨 차로서 떫은 맛과 향을 가감하고 전세계 차 소비량의 75%을 차지하는 차입니다.

반발효차(발효정도 20~70%)
청차, 백차, 황차, 쟈스민차 등
발효정도에 따라 차가 나뉘고 햇볕이나 실내에서 시들리기 등으로 발효합니다.

불발효차(발효정도 10% 미만)
녹차
찻잎을 채취하여 바로 솥에서 덖거나 증기로 쪄서 산화효소의 작용을 파괴시킴으로써 녹색을 유지합니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이 주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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