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은 퀄컴이 5.1인치 크기의 2,54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차세대 미라솔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디스플레이는 577ppi(인치당 픽셀수)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LCD와 OLED 디스플레이보다 전력효율이 6배나 높다.
다만 현재 연구개발 단계에 있기 때문에 상용화 시기까지는 앞으로 수년이 더 걸릴 전망이다.
한편 퀄컴은 지난 2010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미라솔 디스플레이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전자책과 멀티미디어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미라솔 디스플레이는 매우 높은 반사율과 명암비를 구현할 수 있으며 전력 소모량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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